본문 바로가기
♥나눔/풀꽃 이야기

비와 꽃1-찔레꽃

by 벗 님 2012. 5. 15.

 

 

 

 

 

빌라 입구에 들어서려는데..

 

어디선가 찔레향이 은은하다.

 

담장곁에 누가 볼새라 어느결에

 

하얀 찔레꽃이 만발하였다.

 

 

 

 

 

 

 

 

 

 

 

1395

 

♬~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참 무지한 나는..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이 노래가사가 의아한 적이 있었다.

 

'찔레꽃은 하얀데 왜 붉게 핀다고 하였을까?'

 

가만 들여다 보니..

 

찔레는 분명 붉게 피고 있다.

 

 

 

 

 

 

 

 

 

- 벗 님 -

 

 

'♥나눔 > 풀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쭉이 지던 날들에  (0) 2012.05.19
모란이 피기까지는  (0) 2012.05.19
들엔 민들레  (0) 2012.05.12
꽃을 담는 마음  (0) 2012.05.01
민들레  (0)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