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에서 돌아온 쏭이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
" 저만치 앞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나란히 걸어오시는데..
두 분이 손을 꼬옥 잡으시고..
두 분 다 다른 한 손엔 지팡이를 짚고 걸오시는데..
엄마, 그 모습이 왠지 아름다워 보였어요."
지팡이 짚고 두 손을 꼬옥 잡고 걸어가는..
노부부의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 표현하는..
딸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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