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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봄 봄 봄

by 벗 님 2016. 3. 28.

 

 

 

 

 

 

 

 

 

 

지난 주말..

 

자전거 하이킹 길에 만난 봄꽃들..

 

 

 

 

 

 

봄 하나..산수유꽃

 

 

 

 

 

 

 

 

 

 

 

 

 

꽃말: 영원한 사랑 . 영원불멸의 사랑

 

 

 

 

 

 

 

봄 두나..청매화

 

 

 

 

 

 

 

 

 

 

 

 

 

 벚꽃을 닮았으나 그리 야단스럽지 아니하고..

 

배꽃을 닮았으나 그리 청상스럽지 아니하고..

 

청초한 여인의 자태를 닮은..

 

고결하고 기품이 있는 꽃..

 

 

 

 

 

 

 

 

 

♬~

 

김윤아-봄이오면/봄날은간다

 

 

 

 

 

 

 

 

 

 

 

 

 

 

 

 

 

 

 

 

 

 

 

 

봄 세나..영산

 

 

 

 

 

 

올봄 들어

 

첫 하이킹을 나선 길에 만난 봄..

 

 

어느새 봄은 꽃으로 피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무어든 첫 피어남은

 

첫 만남과 같은 설레임이 있다.

 

 

 

 

가끔 상상한다.

 

첫 만남을..첫 눈빛을..첫 감촉을..

 

그 파르르한 떨림을..

 

 

 

봄이다. 그대..

 

피어나길 봄꽃으로..

 

그대의 나날..

 

봄꽃처럼 환하시길..

 

 

 

 

 

 

 

 

 

 

 

 

 

 

 

 

 

- 벗 님 -

 

첫 설레임은 가슴 떨리고 손떨리고....ㅎㅎㅎ

봄마냥 웃는 벗님 얼굴이 어느 꽃보다도 이쁘십니다.
멋진 봄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어느새 울동네에도 벚꽃이 망울을 터뜨렷어요.

피는가 싶으면 금새 져버리니..

벌써 아쉬운 맘이..ㅠㅠ

자전거란 참 묘한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네요

자전거를 타면 왠지 하늘을 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곤 해요.

휙휙 스치는 풍경들도 좋구요.^^*
역시 감성 샷 엔 벗님입니다.....
아련히 보이는 자전거...
그리 야단스럽지도
그리 청상스럽지도
별꽃 처럼 소박한 그런 앙증맞은꽃이 더 좋은.....^^

아휴~한경님께서 그리..

봐 주시니..감사~^^*


네..저도 그래요.

작고 여리고 소박한 풀꽃들에게..

더 마음이 가곤 해요.

이제 봄맞이랑 아기별꽃이 한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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