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별이 뜨고 별이 지는

by 벗 님 2016. 1. 12.

 

 

 

 

 

 

 

 

 

해 질 무렵의 호수..

 

안개 흐르는 날이라 석양은 어차피 볼 수 없었다.

 

유일하게 석양의 노을빛을 바라볼 수 있는 곳..

 

 

 

 

 

 

 

 

 

 

 

 

 

 

 

 

 

 

 

 

 

 

 

 

 

 

 

 

 

 

 

 

 

 

 

 

 

 

 

 

 

 

 

 

 

 

 

♬~ 안개꽃/나윤선

 

 

 

 

 

 

 

 

 

 

 

 

 

 

 

 

 

 

 

 

 

 

 

달이 뜨고 달이 지고..

 

별이 뜨고 별이 지는..

 

언덕배기에 작은 누옥 지어 살며

 

앞뜰과 뒷뜰에 밤하늘을 들여놓고..

 

눈동자 가득..가슴 가득..

 

달과 별이 뜨고 지는..

 

하늘을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밤마다 그대 품에 잠들 수 있다면..

 

 

 

 

 

 

 

 

 

 

 

 

 

 

 

 

- 벗 님 -

 

밑에서 두 사진들이 대작입니다
시린색이 더 가슴을 울립니다....^^

와우~대작씩이나요?

한경님께 그런 칭찬을 들으니..

몸둘바를 ..ㅎㅎ


저두 그래요..

시린색이..왠지 더 마음이 가는..

이 글과 사진에 적절한 멘트가 생각나지 않네요.
그러나 느낌은 진하게 있습니다.

좋은 하루 시작하십시요.

후훗~!

그렇지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이라..


그래도 진하게 느껴주셔서 감사해요.^^*
버드나무 실루엣이 멋진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언제나 감성가득한 사진들...
오늘도 행복한 이야기로 마음이 포근해지는 날입니다...^^*

버드나무와 아래 사진은 수양벚나무..

저리 휘휘 늘어진 가지에 벚꽃이 피면..

얼마나 애쁜지요..

이제 그런 봄날..또 금방 올테지요.

수양벚꽃 휘휘 늘어진 봄날에

또 저기서 사진을 담을 거 같아요.^^*

'♡마이 포임 > ♣사랑한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봄 봄  (0) 2016.03.28
하트  (0) 2016.01.13
호수가 바라보이는 벤치에 앉아  (0) 2016.01.12
참 고웁지요? 가을..  (0) 2015.11.23
샛노오란 고백  (0)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