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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당신 고생 했어요

by 벗 님 2011. 7. 13.

 

 

 

 

 

 

사진 찍는 거 시러하니깐..안 찍으려다..

그래도 살아가는 순간순간..남기고 싶어..

참다참다..막판에 몇 컷만 찍었어요.

 

정작에 메인요리는 못 찍고..

디저트만 찍어 아쉽지만..

나는 이렇게라도 나를..살아가는 하루를..

악착같이 남기려 합니다.

 

 

 

 

 

 

 

 

 

 

우나폰으로 날아온 문자를 보고..

그냥..멍~~했어요. 

반갑고 기뻐야 하는데..

그냥..아무 느낌이 안났어요.

 

너무 오랜 기다림 후라..

꿈인가..생시인가..그랬었던가 봐요.

 

 

 

 

 

 

 

 

 

 

 

 

 

 

 

 

 

왜 기쁘지 않고..

 

왜 반갑지 않았겠어요.

 

"당신..고생했어요."

 

이 한 마디..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