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다 ..
내 생명 보다 소중한 너희들..
지금 이 순간..
이 엄마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란다.
♥
♬~
딸들은 훌쩍 커버렸고..
왠지 나는 점점 작아지고 나약해져 간다.
시대의 뒤안으로 조금씩 밀려나는 느낌..
이제 저 아이들의 시절이 올것이고..
나는 급변하는 세태에 발맞추느라 헉헉대기 보다는..
조용히 물러나는 쪽을 택하겠지. 내 기질상..
세상 모든 부모가 그러한 맘이듯..
내 행복보다는 자식들의 행복을 바라고 바라며..
희끗이 나이 들어 가겠지.
참 행복한 날에..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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