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여유로와..
5층의 하늘 공원엘 올라본다.
틈만 나면 담밸 태우는 내남자..
잔소리 한다고 달라질 거 없다는 거 아니까..
난 그냥 냅두는 편인데..
오늘은 담배 태우는 내남자가 내 신경을 자꾸 자극한다.
그예 인상을 찌푸리고 ..그만 좀 태우지..잔소릴 한다.
잡고 싶다..이 세월..이 늙음..
20년이 지난 후에도 이대로이고 싶다.
종일..
안개가 자욱히 내리는 날이다.
마음에도 그리움같은 안개가 내린다.
종일..
- 벗 님 -
'♡마이 포임 > ♣사랑한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락싸락 싸락눈 내리던 날.. (0) | 2010.12.28 |
---|---|
길 (0) | 2010.12.22 |
사랑한다 (0) | 2010.12.16 |
사랑..있을까? (0) | 2010.12.11 |
눈이 내렸어. 그대.. (0) | 2010.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