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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검정으로 염색함

by 벗 님 2015. 11. 30.

 

 

2015년 10월 26일

 

 

 

검정으로 염색함..

 

언제 햇어?

 

지금..ㅋㅋㅋ

 

사진 보내 봐..

염색 잘 나왓어?

 

 

 

 

 

 

 

말리는 중..

 

야~~~놀랏자나~~???

영화 링인 줄..

 

 

 

 

 

 

 

 

김치도 삿엉..

 

냄새 나지않을까?

 

여기서 먹는 게 아니니까 뭐..ㅎㅎ

 

저거 몇 번 먹을 거야?

 

아마 세 끼??

 

밥 먹을 때마다 들고다니게?

 

응..ㅋㅋㅋ

 

김치는 뚜껑 닫아도 냄새나는데..

 

ㅇㅇ 진짜 신기해..

밀봉 된 건데도 들고가는데 냄새나더라 ㅋㅋ

 

연하지..강의실에는 들고 가지 마..

 

나 오늘 그 프랑스애랑 밥 먹기로 했는데..

김치 못 들고 가..냄새 날까 봐..ㅠㅠ

 

김치 비닐봉지에 꽁꽁 싸서 보관해..

니 방 애들 시러할 거 같아..

 

웅 ㅋ~

아직 안 깐건데..? 밀봉 된 상태야..

 

창가나 시원 한 곳에다 두고 애들한테 냄새나나 물어보고..

냄새나면 미안하다 그러고..

 

얘네는 맨날 대만음식 갖고와서 여기서 먹는데??

미안할라면 걔네들이 미안해야지..

김치 여기서 열지도 않을건데..

무튼 가방에 넣을게..걱정 노노~~

 

비닐봉지에 한 번 더 넣어서 보관해..

 

 

 

 

 

 

 

 

 

오늘 점심..

 

학교에 레스토랑 있는데 가서 먹엇어..

 

누구랑?

 

언니 기분 안좋다고 맛있는 거 먹고싶대서..

언니랑..

 

ㅇㅇ 잘 햇어..

 

염색 금방 해서 냄새 개쩔어~~

 

너 염색하고 나가면 냄새 마니 날텐데..

 

미안하다 얘기 해야지..

 

여기 이상해..

낮에 28도인데 패딩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잇어..

 

추위에 약한가 보지..

겨울이 별루 안추우니까.

몇 시에 나가?

 

6시 30분..

 

머리 잘 말리고

냄새 최대한 안나게 하고 가..

 

 

 

 

 

 

 

 

사진 확대 하니까..

 

진짜 민국이 같아..ㅋㅋㅋ

 

 

 

 

 

 

 

 

저 애가 커서 ..이렇게 됨..ㅋㅋ

 

 

 

 

<가족 채팅방에서>

 

 

♬~~I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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