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이랑 나랑..
이 셀카 속의 내 표정이 ..
난 참 마음에 든다.
♥
스마트폰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은 애나 어른이나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구 있으니..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 사랑)-Monika Martin
부반장 임명장이랑 표창장을 들고 온 쏭이..
학급임원 선출에 남자애들만 4명 출마하고
여자애들이 아무도 안나가서..
니들 아무도 안 나가면 내가 나간다..하고 나가서..
2표 차로 부반장이 되었단다.
"엄마, 하마터면 클 날 뻔했어. 나 반장 되었으면 어쩔 뻔했어."
학교 가기 시러하는 엄마의 성격을 알아 그런 엄마를 배려해 주는 딸..
고등학교 들어가서 표창장을 몇 번 받아 온 쏭이..
"근데 너 또 표창장 받았어?"
"선생님이 나 예뻐 하시잖아.."
조금 있으면 학교마다 축제가 있어 몇 군데 초청공연이 들어와
요즘 공연연습 하러 다니고..어젠..
댄스팀들과 <암살> 보구 왔다는 쏭이...
주말엔 또 연수랑 초등친구 남자애랑 약속이 두 개 잡혀있다고..
무얼 입을까 한 시간 넘게 옷을 고르고 있는 쏭이..
그나저나 고2도 중반으로 접어들었는데..
공부에 올인하지 않는 쏭이가 걱정이다
"쏭! 너 발등에 불 떨어졌어. 정신 차리자!"
- 벗 님 -
*오후 3시..가족사진 찍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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