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아카시아 - 품위
둘레길 도는 중에 처음 만난 꽃..
반가와 가까이 다가가,,
"이게 무슨 꽃이지?"
내남자가 ..일본아카시아..란다.
"정말?"
'희안하네.."
"내남자가 내가 모르는 꽃이름도 다 알고..'
♥
개망초
꽃말 :가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게 멀리 있는 사람은 가까이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린 때죽나무꽃 - 겸손
메꽃- 속박 충성 수줍음
크로바꽃- 세 잎은 행복.. 네잎은 행운
노란코스모스 - 소녀의 순결, 애정
♬~~바램- 노사연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심학산 둘레길에서 귀하게 만난 6월의 꽃들..
6월의 산길엔..
아카시아며 찔레꽃 때죽나무꽃..
개망초 메꽃 크로바꽃같은 자잘한 풀꽃..
그리고 노란코스모스가 피어 있었다.
5월의 풀꽃이 거의 져버린 산길에..
녹음 짙어가는 산빛은 무성했지만 풀꽃은 귀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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