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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딸과 바다와 나

by 벗 님 2014. 10. 29.

 

 

 

 

 

 

 

 

바다를 배경으로 있는 딸아이가 아름답다.

 

어떤 표정 어떤 상황이든..내 눈엔 어여쁜 너..

 

내 속에서 어찌 조런 게 나왔을까..

 

언제나 나의 자랑이였던 나의 큰딸..

 

우나..

 

 

 

 

 

 

 

 

 

 

 

 

 

 

 

 

 

 

 

 

 

 

 

 

 

♬~~

 

당신만이-슈퍼스타K6 곽진언 김필 임도혁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이젠 무슨 소용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언젠가 엄마랑 이모가 하는 대화를 들었다.

이모가 "우나가 숙이 어릴 때 보다 더 이쁜 것 같다."그러니..

 

울엄마 왈..

"야야..숙이가 얼라 때 을매나 이뻤는 줄 아나? 이 송골새에서는 젤로 이삐다 그랬따."

 

 

후훗~~

 

어려서 부터 나를 가장 이뻐해주던 울이모에겐 살짝 배신감도 들었지만..

솔직히 내가 봐도 나보단 우리 우나가 훨훨 이쁘다.

요즘 애들 말로 급이 다르다고나 할까..ㅎ~

 

그래도 울엄마 눈엔 손녀딸인 우나보다..

딸인 내가 더 이뻐보이나 보다.

 

아직도 울엄마에겐 내가 젤로 이쁜 딸인가 보다.

 

 

 

 

 

 

 

 

 

 

 

 

 

 

 

 

 

 

딸..

 

나에겐 너무 이쁜 너..

 

 

세상 모든 부모는 고슴도치에다 팔불출입니다.

 

 

 

 

- 벗 님 -

 

우째 시집보낼래?
장가오라고 할거제?

그러게..

보내긴 아깝고..

안가고 노처녀로 있으면..갑갑하고..

그럴 거 같긴 해..ㅎ~


우나한테 장가올 놈..

억쎄게 재수 없는 놈이지 싶다..ㅋ~
엄마 눈에는 딸이 더이쁘겠죠....

그 엄마가 누구냐에 따라서....ㅎㅎㅎㅎ

아이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겠죠???ㅎㅎ

사실..이쁘기만 한 건 아니예요.

사춘기로 한창 반항할 땐..

딸이지만..에휴 저걸~~~

키우며 그런 맘 들 때도 많았어요.ㅎ~


그래도 내눈엔 세상 젤루 이쁜 딸이지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
따님과의 바닷가 추억 만드셨군요.

네.. 바닷가에 간 날..

딸과 셀카를 찍었는데..

제 눈엔..저 사진들이 참 예뻐서요..ㅎ~


벗님님 눈에만 예쁘다니요~
제가 보아도 넘 예쁩니다. ㅎㅎ
아이구~ 따님들과의 즐거운 시간...
부럽습니다... ^^*

바닷가에 간 날..

딸과 함께 찍은 셀카..


저 사진 속 딸아이가

제 눈엔 참 예뻤어요.ㅎ~


울엄마 눈에도..제가 그렇게 이뻐 보이겠죠..^^*
ㅎ..저의 홈그라운드를 다녀 가셨군요. 진하바닷가...아마, 태풍이 지나가고 얼마안되엇 간듯..백사장의 쓰레기를 보니..* 잘보고 갑니다..^^

아? 오랜만이예요.

건안하시지요?


추석연휴때..

친정식구들과 함께 간 진하바닷가예요.^^*
희정이도 저보다 호인이가 더 잘생겼데요..ㅋㅋ

ㅋㅋ~~

그건 당연한 소리죠?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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