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에 연두빛 봄이 움터나던 날이다.
넝쿨장미 울타리의 연두빛이 참 곱다.
꽃빛보다 고웁다.
♥
벗들과 호수공원으로 봄나들이 나간 날.. 호수에서 담은 연두빛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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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댈 사랑합니다 그댈 사랑합니다
멀어지는 그 모습을 바라만 봐야 하나요
그대 울지말아요 그대 슬퍼말아요
세월 속에 한번쯤은 다시 만날 날 있겠죠 우리
![](https://blog.kakaocdn.net/dn/1twok/btrNcn82GI6/X9due7C69WWicrasolqIU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JpjpX/btrNcYOtrox/0LrGP9FB5cdPZpTgLVXklK/img.jpg)
어김없이 봄날이 왔어요.
봄날의 연두빛은 여릿여릿 곱기도 하지요.
아가의 솜털피부처럼 보드랍기도 하지요.
여린 그대 마음을 닮았어요.
물기 어린 그대 눈빛을 닮았어요.
이 연두빛 봄날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 벗 님 -
어느 책에서보니 마음이 고운이는 뇌의 색갈이 초록이라하였읍니다. 봄기운 초록이전의 연두는
더욱 깨끗하여 차라리 무색 무미보다 더 상큼하구요. 님의 유쾌한 주파수, 따뜻한가슴, 웃는얼굴
향기가 이곳 강원도 골짜기까지 흐름니다. 호수공원의 수양버들! 저도 그곳에있는 착각이고요.
좋은글, 그림 잘 보았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소서. 화이팅!!
더욱 깨끗하여 차라리 무색 무미보다 더 상큼하구요. 님의 유쾌한 주파수, 따뜻한가슴, 웃는얼굴
향기가 이곳 강원도 골짜기까지 흐름니다. 호수공원의 수양버들! 저도 그곳에있는 착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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