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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

by 벗 님 2014. 1. 8.

 

 

 

 

 

 

 

우리 자라던 시대와는 달라..

요즘은 교내 스포츠클럽이라는 게 있단다.

우나 때만 해도 없었던지라 조금 생소했지만..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하나의 스포츠클럽에 가입해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하는 그런 클럽인가 보았다.

 

동아리와는 또 약간 다른 개념인듯 하다.

어쨌든 신체활동이 많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겐 

바람직한 의도의 클럽인 듯 하여 반가운 맘이다.

 

쏭이는 어차피 댄스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대로 댄스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렇게 1년동안 활동한 실력을 겨루는 교내스포츠클럽대회가 있다고..

기말시험 끝나고 저희들끼리 친구가 다니는 태권도 도장을 빌려

며칠 열심히 연습을 했다.

 

 

 

 

 

 

 

 

 

 

 

 

지난 10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 챌린지 축구경기에서

 

쏭이와 친구들이 공연을 했었는데..

 

뒤늦게 감사장과 문화상품권이 학교로 날아왔단다.

 

 

 

 

 

 

 

◆ 연습영상

 

 

 

 

 

 

연습영상이 날아가버려

 

K리그 챌린지 축구경기에서의 공연연습영상으로 대신한다.

 

 

 

                        

 

친구가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연습하던 첫날..

안무를 다 짜고 처음 맞춰본 영상을 유투브에 올리고..

나에게 자랑처럼 보여주던 쏭이..

 

따로이 가르쳐주는 선생님도 없이 저희들끼리 안무 짜고 대열 맞추고..

나름 열심히 하더니..제법이다.

 

 

 

 

 

 

 

◆ 대회 영상

 

 

 

 

 

 

가운데..머릴 제일 길고 통통한 애가 울쏭이..

 

 

 

 

 

 

 

 

                            

 

교내대회하는 영상..

 

지민이랑 쏭이 둘이서 추는 부분에서

쏭이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당황한 지민이는 순서를 까먹고..

 

그래도 쏭이네팀이 1등을 했단다.

 

 

 

 

 

 

 

 

 

 

 

 

 

 

 

 

 

 

 

 

 

 

 

 

 

 

 

 

 

댄스연습하던 그날..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저리 셀카를 찍었던 모양이다.

 

창을 통해 햇살이 화사하게 비추이는 듯..

 

아이들의 얼굴이

 

참 해맑고 화사하다.

 

티없이 깨끗하고 눈부시다.

 

저 사진 속의 모습처럼..

 

티없는 나날들이길..

 

화안한 시절이길..

 

 

 

 

 

 

 

 

 

 

 

 

 

 

 

 

 

- 벗 님 -

딸래미 키우는..기쁨을 모두 누리고 사는 벗님이...재미있는 삶(?) ㅎㅎ

추카추카합니다..^ ^;;;;

여전하시죠?

새해맞이는 잘 하셨는지요?

늘 활기 넘치시니..보기 좋습니다.

그래도..건강은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이런 모습을보고 자식사랑, 세끼 눈에넣어도 아프지않다고하던가요.키울때 애지중지 고생하던 생각에
더욱 깊은 애정일것입니다. 얼마나소중한 쏭이--. 어떵케 시집 보내실까? 참으로 보기좋읍니다.따봉!!

후훗~~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지요..

자랑하려고 올린 건 아니고..

아이들의 소소한 사진 영상..이야기..

모두 다 기록해두고 싶어서..

이 블로그에다..올리고 있지요.

쏭이가 사춘기를 지나며..마니 큰 거 같아요.

물론..아직도 토닥토닥거리는 건 있지만요.ㅎ~

암튼 끼는 숨길수가 없나보다~~~
엄마 닮아서~~~ 아빠는 춤 잼병이제?

애들이 내 끼를 물려받긴 받았나 봐..ㅎ~

그래도 애들 아빠도 몸치는 아니야..

대학 때,,페스티발 가면..내남자..

제일 먼저 뛰쳐나가 춤추고 그랬거든..^.*~


춤엔 관심없지만 슈스케 마니아에 눈으로 본 제 점수는요~~ㅋㅋ

막내따님 쏭이가 젤 잘추네요ㅎ 자릴 가운데로 바꿔야겠어요ㅎ
그래요?

저두 슈스케는 꼭 챙겨서 보는데..

어쩜 재능과 끼가 넘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은지..

아직 어리지만..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그 아이들의 열정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울쏭이는..그냥 취미로..

고등학교 가선 공부만 할거라네요.^^*

ㅎㅎㅎ~~
벌써 기쁨도 주고...
부모는 자식 잘 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지요?
송이 이젠 춤실력이 하늘을 찌르네요.
안무까지 스스로...

후훗~~

하늘을 찌를만큼은 아니고요.

그냥..좋아하는 정도..


전 ..딸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

그것만 바라지요.^^*
거기에 +알파가 작용하면 더욱 좋지요? ㅋ
존 꿈 꾸세요.

플러스 알파..물론 좋지요.

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모든 부모의 바람이겠지요.^^*

애들 이쁘네요
하고픈대로 놔둬도 될 듯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아이들은 가장 빛나 보이는 것 같아요.

무언가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한 열정을 가진..

그런 아이로 자라주길 바랄 뿐이지요.^^*

조만간에...
벗님과 따님 두분...
합동작품이 오르겠네요...기대가 엄청됨...두근두근...

전에 셋이 같이 춘 영상도 있긴 있는데..ㅎ~

차마 올리진 못하겠어요.

저두 딸들 못지않게..한춤 한답니다.

(믿거나 말거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