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 때부터 단짝인 쏭이랑 지민이..
아빠의 병실을 지키고 있는데 쏭이의 전화가 온다.
"엄마, 나 열나고 머리 아퍼..오늘 학원은 못가겠어."
"그래? 그럼 집에 가서 누워있어."
많이 아프면 아빠한테 전화하구.."
◆ 쏭이랑 나눈 카톡
아프다는 쏭이가 걱정이 되어 카톡을 날리니..
저러구 톡이 날아 온다.
아파 집에 누워 있는데..
지민이가 저렇게 도시락을 싸다 주었단다.
아프다고 찡찡거리면서도
지민이가 싸온 도시락을..
싸악~~먹어치운 쏭이..
너 아픈 거 맞어??
그나저나..이건 뭔 소리래니??
<개마싯씀잘머것져안쀼임>
맛있단 소리 같은데..해석불가??
아픈 친구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싸서 배달온 지민의 마음이..
감동이다.
쏭이에게 지민이 같은 좋은 친구가 있어..
참 다행이다.
" 지민아, 고마버~~♥~~"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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