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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풀꽃 이야기

능소화 피는 계절이 왔습니다

by 벗 님 2013. 6. 26.

 

 

 

 

 

 

작년에도 이 나무 아래 멈추어

 

꽃과 나무의 어우러짐을 바라보았습니다.

 

벚나무와 넝쿨장미의 공생..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였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꽃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다시 능소화가 피는 계절이 왔습니다.

 

장미의 계절은 처참히 이울고 있었지만

 

위로처럼 여름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는 날들을..

 

지는 꽃들을..

 

 설워 말라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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