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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by 벗 님 2012. 9. 13.

 

 

 

 

지난 8월 30일..

 

수원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쏭이네 학교 사물부가 고양시대표로 출전했다.

 

 

 

 

 

 

 

 

 

이른 아침..교장 교감선생님을 모셔두고

 

학교 사물부실에서 최종리허설을 하는 중..

 

 

 

 

 

 

 

 

현이어머님께서 선뜻 관광버스를 찬조해주셔서

아이들도 어머니들도 편하게 수원에 도착했다.

 

무대에서의 주의사항을

아이들에게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일단 아이들 점심을 먼저 먹이고

차례가 될 때까지 연습하러 보내고

 

집에서 정성껏 장만해온 음식들로

엄마들도 점심을 먹는다.

 

 

 

 

 

 

 

 

최종연습 을 끝내고

 

무대에 나갈 채비를 하는 아이들..

 

 

 

 

 

 

 

 

긴장 된 가운데

 

쏭이네 학교 아이들의 공연이 끝나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얘기하는 아이들..

 

실수투성이였지만 그래도 마냥 즐겁고 신이 난 아이들..

 

 

 

 

 

 

◆ 기념사진 촬영

 

 

 

 

 

 

 

 

 

 

 

 

 

 

 

처음 참가한 도대회..

 

아이들에겐 소중한 경험이고

 

멋진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언제나 야무지고 씩씩한 울 쏭이..

 

 

 

 

 

 

 

 

대회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니 거의 8시 가까운 시각..

 

학교 앞 <쌈좋고>에서 회식을 한다.

 

 

 

 

 

 

 

 

 

 

 

 

 

 

 

 

 

<대회 공연영상>

 

 

 

 

 

각 시에서 총 34개 학교가 참가한 경기도 대회..

31번째 공연한 쏭이네 학교..

 

여름방학 동안 캠프 가서 연습한 삼도놀이로 참가한 게 문제였다.

시대회 예선에서 공연했던 것과 같은 종목인  

웃다리로 출전해야 한다는 규정이 새로 생겼단다. 

공문을 보냈는데 담당선생님이 제대로 체크를 하지 않으신 듯..

 

 

일부러 한 단계 어려운 삼도놀이를 방학동안 연습해서 참가했는데.. 

그게 오히려 -3점 감점을 받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입상을 못해서..

우선 아이들의 실망이 클까..그게 제일 염려가 되었다.

 

어쨌든 쏭이에게는 소중한 추억..기억으로 남게 되리라.

 

 

 

 

아이들의 공연영상을 보면..

 

현장에서의 짜릿함과 전율이 되살아나는 듯 하다.

 

딸아이의 공연은 나에게 더없이 멋진 경험이였고 설레임이였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