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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Can I Keep from Singing
홍매화
시린 겨울을 견디는 법
앙상한 겨울나목도 어우러져 정답다.
홀로 아름다울 수 있는 삶이 있을까?
얼키고 설키고 부대끼며
그렇게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사는게지..
이 시린 겨울을 견디는게지..
청매화
흐린 하루를 견디는 법
먹구름 사이로 설핏 비추이는 빛살
그래 그런거야.
먹구름 뒤에도 햇살은 있어.
그래 그런거야. 삶이란 것도..
구름은 곧 걷힐거야.
믿어. 그렇게 믿고..
흐린 하루를 견디면 되는 거야.
- 벗 님 -
자신에게 이렇게 마음의 주문을 걸어보는것도 좋은거지요..
그러다 보면 잘 견디고 건너왔구나,, 하게 될테지요..
오늘은 비가 속절없이 내리기만 하는듯,,,
내리는 비도 언젠가는 그친다지요...
그러다 보면 잘 견디고 건너왔구나,, 하게 될테지요..
오늘은 비가 속절없이 내리기만 하는듯,,,
내리는 비도 언젠가는 그친다지요...
휴일..연이틀 비가 내리다 보니..
마음도 따라 마니 가라앉았었네요.
춤추고 요가하구 마트에서 장보구 은행 볼일 보구..ㅎ~
이제야 컴 앞에 앉았어요.
도로가의 벚꽃이며 목련이며..후두둑~~
다 져버렸더라구요.
제대로 피어난 것도 못 봤는데..ㅠㅠ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흐린 하루예요..여긴..
바닷가 다녀오셨다구요?
쫌 있다 건너가 볼게요.^^*
저두 순전히? 내리는 비때문에 토욜은 엄청 다운되어 보냈었어요..
뭣때문인지... 그냥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휴일은 다행히 맑고 구름도 많아서 젖었던 마음이 좀 개인듯,,
왠지 적적한 마음이 들어 바다로 훌~~떠나보았네요..
짙푸른 바다와 파도,, 모래사장에 떠밀려온 조개껍질를 보면서 왔네요..
알맹이가 비어버린 조개껍질이 어제는 제맘같이 보였어요...
허리는 좀 괴안아졌어요?
뭣때문인지... 그냥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휴일은 다행히 맑고 구름도 많아서 젖었던 마음이 좀 개인듯,,
왠지 적적한 마음이 들어 바다로 훌~~떠나보았네요..
짙푸른 바다와 파도,, 모래사장에 떠밀려온 조개껍질를 보면서 왔네요..
알맹이가 비어버린 조개껍질이 어제는 제맘같이 보였어요...
허리는 좀 괴안아졌어요?
고개를 넘고 모퉁이를 돌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이 내게 주는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을지도 ..
아름다운 풍경이 내게 주는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을지도 ..
꽃이 아름답게 필려면 추운 겨울을 견디어 내어야만 아름답게 핀다고 하지요?
그 겨울이 추우면 추울수록 그해 꽃은 빛깔도 아름답고 탐스럽다고 합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나무도 온실에서 키우면 그해 꽃은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빗방울이 야속한 날 ..
오늘도 호수공원은 봄은 그 빗방울속을 견디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듯 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그 겨울이 추우면 추울수록 그해 꽃은 빛깔도 아름답고 탐스럽다고 합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나무도 온실에서 키우면 그해 꽃은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빗방울이 야속한 날 ..
오늘도 호수공원은 봄은 그 빗방울속을 견디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듯 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
봄비
포슬포슬 내리는 휴일
달래 냉이 전 부쳐서
막걸리 한사발 마시기
딱 좋은 날 입니다
참 좋은 날 되세요
벗님~~~^*^&
포슬포슬 내리는 휴일
달래 냉이 전 부쳐서
막걸리 한사발 마시기
딱 좋은 날 입니다
참 좋은 날 되세요
벗님~~~^*^&
이런 날에는 일산 자유로를 가지.
서쪽 철조망 붉은 동무들 시선 꺼버리고 오른쪽을 보면
내남자 우람한 등짝 보이던 곳엔
봄꽃 터트리고 져 내려도 외롭기는 커녕
이외수의 하악시가 창을 타고 넘나들기만 하데..
이런 날에는 일산 자유로를 가지^^*
구름많고 흐린 날...
꽃사진은 더 예쁘게 찍힌 답니다.
그래서 흐린 날도 기쁠 수가 있지요. *^^*
꽃사진은 더 예쁘게 찍힌 답니다.
그래서 흐린 날도 기쁠 수가 있지요. *^^*
견뎌 내는 법 , 참고 견디는 법
자연이나 사람이나 그런점은 다같은 거.
자연이나 사람이나 그런점은 다같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