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코스모스와 함께 옵니다.
소녀적엔 갸녀린 코스모스의 하늘거림을
참 사랑했지요.
내 키를 훌쩍 넘는 코스모스 꽃그늘에 누워
하늘을 구름을 바람을 느끼고 싶다 하는
코스모스 닮은 여리고 순수한 소망을 가졌었지요.
돌이켜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꿈은 꿈으로 소망은 소망으로만 남았습니다.
- 벗 님 -
가을은 코스모스와 함께 옵니다.
소녀적엔 갸녀린 코스모스의 하늘거림을
참 사랑했지요.
내 키를 훌쩍 넘는 코스모스 꽃그늘에 누워
하늘을 구름을 바람을 느끼고 싶다 하는
코스모스 닮은 여리고 순수한 소망을 가졌었지요.
돌이켜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꿈은 꿈으로 소망은 소망으로만 남았습니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