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먼저 내남자의 손을 잡았어
여자손처럼 작고 가늘고 부드러운 손
어쩜 내 손보다 더 부드럽네
마주 잡은 손에 느껴지는 온기와 온유
이 따스함을 기억해
장미의 전쟁이 일어나는 순간에도
이 밤에 마주 잡은 우리 두 손을 기억해
- 벗 님 -
오늘은 내가 먼저 내남자의 손을 잡았어
여자손처럼 작고 가늘고 부드러운 손
어쩜 내 손보다 더 부드럽네
마주 잡은 손에 느껴지는 온기와 온유
이 따스함을 기억해
장미의 전쟁이 일어나는 순간에도
이 밤에 마주 잡은 우리 두 손을 기억해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