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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찔레꽃처럼

by 벗 님 2008. 12. 23.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요.


가슴이 저며요.  막혀요.


숨이 쉬어지지 않아요.

밤새워 울었어요.


찔레꽃처럼 슬펐어요.


그래서 울었어요.


목놓아 울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아무 것도..아무 생각도..


찔레꽃처럼 울기만 했어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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