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포임/♣산다는 거

뒷풀이

by 벗 님 2009. 7. 15.

 

 

 

 

 

 

뭐 그리 진지한 이야기야 오가겠냐 마는..

 

이런 자리에 필요한 건 그저 눈빛 보고 웃을 수 있는 가벼운 대화..

 

마주앉은 혹은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던지는 가벼운 질문과 대답..

 

어쩌면 실없는 농담이나 서로가 이해할 만큼의 야한 이야기도 괜찮으리라.

 

그저 일상에서의 묶은 먼지 한 잔의 막걸리로 걸러버리 듯..

 

그렇게 훌훌  조금은 가벼워져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될 일이다.

 

 

 

 

 

- 벗 님 -

 

'♡마이 포임 > ♣산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뿌죠?  (0) 2009.07.24
나의 죄  (0) 2009.07.17
중년의 삶  (0) 2009.07.15
아름다운 미침  (0) 2009.07.14
절망과 희망   (0)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