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4일
이제금..
블로그에 마음 자리 마련해 두고..
나는 또..사랑을 한다..열렬히..
이 세상이 나를 살아가게 한다..기쁘게..
만나고 스치는 인연들이 감사하다..너무나..
마음 둘 곳 있어 행복하다..미치게..
다시는 뺏기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이 머무는 자리..
내 남자의 사랑..
내 분신인 아이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나..벗님에 대한 사랑..
내가 죽는 날에 ..남길..
나의 이야기를 남기리라..
나의 딸들에게 엄마의 이야기를 들려주리라..
언젠가..어느날엔가는..
이 마음자리가 나의 유산이 되리라..
그렇게 살아가리라..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아름답게..
- 벗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