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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화이트 데이의 추억

by 벗 님 2010. 3. 14.

 

       

 

 

 

요즘 셀카놀이에 한창 빠진 쏭이..

쏭이방에서 무진장하게 훔쳐왔다.

                                                                                           들키면 난리 칠텐데..    조심조심..           

                                    

  

 

 ♥ 

 

 

화이트데이

 

 

사탕은 주셨나요?

사탕은 받으셨나요?

  

 

 

 

♥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추억 하나

  

 

 

 

 

이거 내 얘기가 아니고요.

내 바로 밑에 동생..홍랑이에 대한 얘긴데요.

별 이야긴 아닌데두..난 오래 기억에 남아 가끔 웃곤 해요.

그 당시엔 발렌타인데이가 갓 생겨난 때라..

 

발렌타인 데이에 학교에서 돌아 온 우리 랑이 손에 커다란 선물상자가 들렸길래

무어냐 물으니..남자친구한테 받았다 그러더군요.

 

말인즉슨..

남자친구가 발렌타인데이가 뭔 날이냐구 묻더래요.

그래서 장난끼가 발동한 홍랑이가

 "응~그날은 남자가 여자에게 쵸콜렛 주는 날이야."

그렇게 반대로 답을 해주었대요. 

그런데..그걸 곧이곧대로 믿은 홍랑이의 남친은

자기가 쵸콜렛을 받아야 하는 발렌타인데이에 여친에게 도로 쵸콜렛을 선물했다는..

그걸..모른 척 천연덕스레 받아들고  온 홍랑이를 보고.. 

 

푸하하~~난 그날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에게 쵸콜렛 받은 여자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요..

 

 

 

아하? 저도 받았네요. 울 아주버님한테..

 

 

 

 

 

 

화이트데이에 대한 추억 하나

 

 

 

 

 

결혼하고 처음 맞이한 화이트 데이..

내남자가 하얀 사탕을 한아름 사왔더라구요.

정말 내품에 가득 안길만큼 푸짐하게도 사왔더라구요.

 

기뻐하며 개봉했는데..글쎄 뭐가 들었는 줄 아세요?

 

하아얀..정말 새하아얀 박하 사탕만 커다란 봉지 째..

몇 봉다리나 들어 있는거예요.기가 막혀서..

 

내가 젤 싫어하는 박하사탕을..

입에도 대지 않는 박하사탕을..

한꺼번에 그리 많이 본 것두 처음이지 싶어요.

 

왜 박하사탕만 사왔냐구 물으니..그러데요.

화이트 데이라 하얀 사탕을 주는 날인 줄 알았다고..

하얀 사탕이 박하사탕 밖엔 없더라구..

 참..참..참..그랬었답니다.

 

 

그 박하사탕..동네 꼬마아이들 볼 때마다 한 움큼씩 나눠주었는데도..

참 오랜 날동안 없어지지 않더군요.

 

지금도 생각하면 빙긋이 미소가 그려지는 귀여븐 추억들..

 

 

 

 

 

 

 

 

 

 

 

아직 주지 못한 분들..가져가세요.

아직 받지 못한 분들..가져가세요.

 

홍제역 2번출구 앞..오렌지마트 가판대에서

 

벗님이 공수해 온 사탕입니다.

벗님이 드리는 맘 사랑입니다.

 

 

 

 

 - 벗 님 -

그거라도 고맙게 드세요...
참 오늘 못줬네....눈깔사탕 ㅋㅋ
그러게요..
요즘은 그거도 없네요..

박하사탕이라도 괜찮은데..후훗~~

눈깔 사탕..어찌 생긴 사탕이였는지..
하얗고 엄청 딱딱하던.. 그 사탕..?

훗~~
그냥 늘 말하는 눈깔 사탕이 어떤거였더라~~
궁금해져서요..
행복이 요강위에 앉았던 날들의 이야기 ...
잘 보았습니다.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여 날마다 새롭게 사는 것
새 시대의 풍속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것도 한대..
곧 쏭이도 세월가면 엄마의 추억들을 되 곺씹고 있겠지요? ㅎㅎ

그남자 멋진 남자였네요.
하얀 사탕을 주는줄 알고 박하사탕였다니..
정말 흰 사탕처럼 감미로웠겠스무니다.
그날 밤 역사가 이뤄졌는건 아닌지...
훗~~
어릴적엔 요강이 마루 한 켠에 늘 있었더랬죠..

울엄마..
그 요강 버리지 않았음 ..어쩌면 골동품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며..
아쉬워 하시곤 하시던..ㅎㅎ


한 때는 역사가 이루어진 날을 빨갛게 달력에다 동그라미 치던 날도 있었지요..ㅋ~

글쎄요?
박하사탕 받던 날에..역사가 이루어졌는지는.. ??
쏭이에게 셀카 배워야겠다 무척 잘찍는다..저 통통한 볼살이 귀엽게 포즈도 아주 잘잡네 셀카 힘들던데....
후훗~~
쏭이 비밀방에 몰래 가서 다 훔쳐 왔어요..
제 눈엔 다 이뻐서~~ㅎㅎ~~


요즘 애들은 하도 마니 셀카질?을 해서 그런지..
아주 이뿌게 잘 찍어요..^^*

플로라님이야..
아폴론님께서 너무 이뿌게 담아주시는데..
굳이 셀카가 필요 없으시죠..ㅎ~

내남잔 사진 찍는거도..찍히는거도..무지 시러해서..
제가 거울 보며..찍는 수 밖에 없답니다..ㅜㅜ
ㅎㅎ
하얀사탕, 화이트데이라...
음, 충분히 그럴 수도 있네요.
요즘은 아기자기 예쁜 사탕 사들고 오시나요?
저희 부부는 그런건 안하고 삽니다.
매일이 생일이거니..ㅎㅎ

발렌타이, 화이트데이 두 날 모두
예쁜 추억이 있는 날이네요.
작은 미소 짓고 갑니다.
글쎄요..한 2년전까진..
쵸콜렛이랑 사탕..주고받고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안 주고..안 받고..
그게 뭐..섭하거나 그러지도 않고..
자연스레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사실..저런 것도 어느정도의 맘의 여유 같은 건데..
요즘..좀 팍팍해서..

이번 빼빼로 데이엔..
언젠가 처럼..만원짜리 돌돌 말아..빼빼로 상자에 가득 넣어줬음 좋겠어요..ㅎㅎ~~
그 때가 제일 기분 짱이였는데~~
벗니임~~~~~~~~~!
안녕하세요?

봄비 내리는 밤
벗님 방에 머물며
덩달에 분위기 에 젖어


내겐 참 낯 선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초컬릿, 사탕........
으~!~
난 참 멋 없는 남잔가 봅니다

봄비
솔솔 내리는 미산사락 입니다

벗님~~~
고운 밤 도히세요^*^

봄비 내리는 미산 자락..

왠지 미산의 품에 안겨계신 미산님이 무척 부러워집니다.

삶의 무게 하나쯤 비켜두고..
홀홀~~가벼워지신 듯 하여..


언젠가 ..미산자락처럼 아름다운 곳이 아니여도..
마당 있는 집에서..하늘 별 보며..풀내음 맡으며..

살고 싶으네요..


꽃샘추위라하고..
황사도 온다 하는데..

건강하세요..미산님..^^*
이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 보입니다.
전 사탕줄 사람 없어서 그냥 지나갔는데...ㅎㅎㅎ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 행복한 웃음으로 시작하세요
어서 오세요..팬더곰님..^---^*

사탕 줄 사람이 없으시다구요?

에공~~

어찌..그러신 분들..많으시더이다..의외로~~


혹?
외롭거나 우울할 땐..
사탕이나 쵸콜렛 같은 달콤한 거 함 드셔보셔요..

그러면 마음도 따라 달콤해진답니다.^^*
첫사진 쏭이 표정에게 반해버려쓰..ㅋ

저두 해마다 햇갈리는 두 날입니다.
초콜렛과 사탕이 바뀌면 어때요.둘 다 달콤하긴 마찬가진 걸.

벗님이 주는 사탕이니 맨 앞에 찐분홍 하트 꺼 가져갈께요~♥

울 쏭이가 요즘 셀카놀이 한참 빠져 있는데..
제법 이뿌게 찍는 거 같아요..ㅎ~

전엔 안 헷갈렸는데..
참..올해들어 갑자기 헷갈리는 거예요..
요즘은..냉장고 문 열고 ,,한참을 머엉~할 때가 많아요..
뭘 꺼낼려고 열었는지..생각이 안나고..
문을 닫고 나면 다시 생각나고..그참..

내남자가 블로그 그만하고..고도리라도 좀 치라고 하네요..ㅋㅋ~


아휴~~
사진 상으로라도..진짜인듯..가져가시는 그맘이..
외려 이뿌고? 고맙습니다.^^*

살아가는 나날..
사탕처럼..쵸콜렛처럼..달콤하시기만을~~
벌써 노안이 온 겐지
'사랑은 주셨나요?
사랑은 받으셨나요?'로
잘못 읽었네요.

뭐 그렇게 읽어도 말은 되긴 하지만서두.....ㅎㅎ

언제나 잔잔히 풀어내는 얘기로 감동을 주는
벗님의 따스한 블방에 오랜만에 들렀더니.....

사랑 듬뿍 받으신 - 지금도 받고 계신 얘기에
그저 부러워 입맛만 다시고 있답니다.

간만에 친구 만나 주말을 술로 탕진한(?) 울 남편
속이 쓰리다며 복숭아 통조림 먹고싶다기에
뽀르르 수퍼로 달려가 사다 줬더니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더군요.

그러고선 얼마 후 주섬주섬 옷을 꿰입고 나가더니
오렌지 주스와 추파춥스 세 개를 종류별로 사와 디밀더라구요.
나와 아들에게 먼저 고를 기회를 주더니
나머지 한 개를 자기 입으로 쏙~~~ㅎㅎㅎ
그래도 머리 아프다는 말 안하니 다행이지 싶었고
막대사탕 하나로 웃을 수 있어 나름 즐거웠다는......

행복해 보이시네요.

비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길요~~^^*

사탕이나..사랑이나..
저두..왠지 글자 모양도..달콤함도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사탕을 사랑으로 보신 그 마음..
이뿌십니다~~ㅎㅎ



막대 사탕 하나의 행복..
복숭아통조림에 담긴 뜨락님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였겠지요..

츄파춥스 하나면..차고 넘치죠..
그 안에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니..~~
화려한 치장을 한 형식적인 거 보다..
훨 가치있는 거지요..

행복한 화이트데이를 보내셨네요.후훗~`


낭군님게서 다정하신 분이신 듯 합니다.

대개의 남자분들은
술 드신 곤한 몸에 나가서 막대사탕 사오는 거..안하실 듯..

비오는 화이트 데이..
행복하고 즐거운 데이셨네요..^^*
아유~
쏭이 넘넘 귀엽네요...하하..

발렌타인 데이에는 초콜릿을...
화이트 데이에는 사탕을...

여튼~ 두날은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에게 달콤함을 전해주는 날인만큼...
별반 차이는 나지 않겠지만,.

음~ 남편분께서...
화이트데이라고 하얀 박하사탕을... 하하..

참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유~
저 이쁜 진분홍 하트케이스에 담긴 사탕..
벗님이 주신건가요...ㅎ

그렇다면 벗님의 달콤한 사랑이라 생각하고...
고맙게 가져 갈랍니당...ㅎㅎ..

행복한 미소 가득요~ 벗님님!~~^^
왠지..장미꽃님께선..

낭군님께..
이뿌게 리본 장식된 커다란 사탕바구니를 받으셨을 듯..
사탕바구니 안고 환하게 웃고 계실 듯..


후훗~~
그 땐..속으로 은근 실망이 컸었는데..
지금 와 돌아보니..
웃음도 나고..
순수하던 내남자의 그 마음도 읽혀지고..

이번 화이트ㅡ 데이엔 사탕 하나 없이 지나갔지만..
이젠 그런 거 없이도..사랑이려니..이해해지는..
그런 나이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ㅎ~

영덕엔 복사곷이 언제쯤 필려나요?
복사꽃 피는 내 고향마을..함 다니러 가고 싶어집니다.

그렇치 않아도 민들레
지난번에 쵸코렛을 한 박스를 받아
사무실 전직원 다 나누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에고에고
(참) 벗님 의 날고 싶으신 마음.......제블방에 살짝 올렸습니다
마음만 그리 하시는지...시작하세요

벗님 나이 ...울동생 멋지게 사는동생이 있는데
작은회사를 차려....재미있다나요

물론 아빠의 도움이 있었죠 경제적 도움
대신 새로운 삶을 산다고 하던데

이웃의 형제들이 보기에도 참 좋던데요
시작 하세요 벗님................화이팅~

참...근데 어디로 날으실려는지요?
한 박스씩이나요?

어쩜..누가 그렇게나 많은 한박스의 사랑을 고백하셨을까요? ㅎㅎ~~

아직은 아이들을 품고 보듬고 깃을 다듬어주어야할 시점이라서요..
뭐..글타고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은 아이들이 한창 자라는 시점이라서요..

용기 있고 실천력있는 여자분들 보면..
대단하다..부럽다..하는 맘도 없잖아 있지만..
소심한 제겐..참 큰 용기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화이팅~~고맙습니다.
화이팅이 참 필요한 요즘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니 여직원들
자리에 예쁜 사탕 선물이....

사탕은 받으면 처치곤란이잖아요
초코렛은 나눠먹기 좋은데....

엄마네 갖다 드려야겠어요
실컷 드시라고....ㅎ
문득..달콤한 게 땡기네요..

커피 한 잔으로 달래는 하루의 권태..

비도 그치고 밖은 햇살인 듯 한데..
내 맘에는 아직도 어제 내린 비로 젖어있는듯 합니다.

전엔 사탕이나 껌은 입안에 절대 넣지 않았엇는데..
요즘은..오물거리며 잘 먹는답니다.

달콤한 게..자주 땡기는 날들입니다.

어찌..낭군님께 사탕은 받으셨나요?
오늘 6개월만에 미국에서 왔어요
공항까지가서 모셔왔네요
사탕은 커녕 ㅎ
지금 사우나에 갔네요
나 이렇게 살아요ㅎ
에휴~~6개월만에요..?

무지 반가우셨겠습니다.

미국땅에는 사우나가 없겠지요..

사우나가 참 그리우셨던가 봅니다. 수선화님보다 더~~푸훗~~

농담인 거 아시죠?


참 찐한 해후 하시길~~

사탕 보다 달콤한~~^.*
 

.
.
네에
초컬릿이랑 사탕 주었습니다,
누군지는 쉬
근데, 톰이 보낸 초컬릿 받으셨죠
저번에 그 주소로 보냈는데,,,

.
.
톰님.. 일루..함 와 보셔요..

오늘은 제게 꼬집힘을 당하셔야 할 듯

여시님이 아니라..
딴 여인네에게 사탕을 주셨다면..

톰님 진짜 나쁜 남자..입니다.

아니시지요...괜히 농하신게지요


쵸콜렛..

마음으로 보내셨다면..
마음으로 받았을 겝니다.

.
.
진짠데,,
여시는 안주고 다른 사람 주었습니다,
같은 식군데 왜 줍니까,,

어제도 초컬릿 4명에게 주었는데,,,
정작 화이트데이날은 못 만났거등요,
톰이 마산 갔다 온다고,,

벗님이 꼬집으니 그것도 달콤하네요,
.
.


톰님..제 옆에 계셨으면..한 대..팍

같은 식구니까..줘야지요..
남한테 뭐하러 준답니까..

에휴
톰님..딱 걸렸습니다.
올 연말까정..벗님 구박 받게 생겼습니다.

각오 하세욧
나 받아도 돼요?...쌩유...(벗님아 타천은 주지마삼)...ㅋㅋ
딸기타르트 혼자 먹었다고 삐지긴~ ㅋㅋ
나만 옆구리 살 ㅉㅣ면 짜증나니까...
벗님~~~ 아미고 가장 달콤한 걸로 8온스 한 봉지에 1+1으로 부탁해요~~~
푸훗~~

(타천은 주지마삼..)

그 말씀에 어제도..오늘도..웃습니다.^---^*

제겐 그 말이 ..

<타천아 사랑한다..>

이렇게 들리니 말입니다.

타천님 꺼..

일단 딸기타르트..감사히 먹겠습니다.
무지 달콤할 듯..
엊저녁부터 달콤한 게 무지 땡깁니다.
그만큼 우울하단 말입니다.

어제 내린 비 탓은 아니고..
요즘 사는 게 쪼매 칙칙하다..느껴지네요..

옆구리살 찌든 말든..
달콤한거라도 마구 먹어..달콤한 인생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추신; 아미고님..쫌..삐지게 하지 마삼~~ㅋㅋ~~)
아긍..내 탓 아니고
지지배가 버팅기면서 거부해서 그래여~~ ㅡㅡㅋ

사랑싸움입니까..?

밀고 당기고..버팅기고..후훗~

두 분 사랑..
뭐 보기 좋습니다..

삼각관계는 복잡해서리..

벗님은 이만큼 물러서서..바라만 보지요..푸훗~`
타이틀에 사진 누구니꼐...ㅎ
우와...벗님 같기도 하고...딸아이 같기도 하고...
우짜거나 넘 이뿌다...ㅎ
칫~~
점방아저씨..벗님 삐졌슴다~~>.<

밑에 보면..
저 사진 올려두고..글까지 썼는뎅~~


근데..
딸아이 같다는 말씀에..
헤헤~~거리며 웃습니다.

벗님 맞고요..
며칠 전에 찍은 거랍니다.^^*


밑에 사진은 평소에 보던 사진이고..
제일 표지 사진 말이시더...
저렇게 이쁘지 않았는대?...캬캬캬
긍께..
저 표지 사진..

아랫글..
<나를찍다2..>읽어보심..있다니깐요..

더 크고..
더 선명하게..

시간 되시믄..
챙겨서 봐 주시길요..^^*
오...디..아이쿠 머리야...
2009년 8월에 찍은 사진이...아레ㅐ 조그마한 것이구...
나의사진 2가 어디 있다구....
아...찿았다...
조 아레 표지에...
뭐,,,별로 큰사진도 아니구먼...
우짜거나...여고생 같아..이뻐..너무...ㅎ
바쁘신데..자꾸 태클 걸어 죄송해요..

엄청 바쁘실 듯..

그 수많은 팬들..
어찌 관리 하시는지..?

정말 대단하시다는..ㅎㅎ~
애고...별 궁금한게 다있네요...ㅎㅎ
댓글요?...제가 월,수,금..3일 포스팅합니다...

뭐 댓글 다시는 분 글마다평균..80-100여분...
그럼 하루평균...40-50분의 답글...그리고 방문글 40-50개 정도...
잊어먹고 방문글이 좀 적을듯...

답글 한시간 방문 1시간 ...
그외 1시간...정도?...캬캬캬...
팬들이 아니라...
서로 주거니 닫거니 하는 겁니다...

불로그는 10개 달면 10개 오잖아요..
그러면서 소통하고 재미있게 지내는 것이지요.'일종의 취미?..
뭐 아무도 말안걸어 오면,...참 거시기 하잖아요?....

그리고 철칙하나...
댓글 달았는대..답글이 안오면...
내하고 놀기 싫다는 것으로 간주하고...안갑니다...캬캬캬

블로깅을 참 살뜰하게 즐기시는 듯..

하긴 소통이 없으면..블로깅..참 심심하죠..

내가 인사 남겼는데..
답이 없으면..쪼매 서운하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꼬박 챙겨서 답글 ..답방 하는 편인데..
가끔 놓치고..그럽니다.
그러면 참 죄송하구요.

근데..전 ..느려 그런지..
시간이 참 많이 걸린답니다.

점방 아저씨랑..박씨 아저씨는..

참 잘 하시는 듯..
참 많은 분들..살뜰히 잘 챙기시고..


이 공간에서 행복하고 즐거우신 듯 하여..
뵙기에 좋습니다.ㅎㅎ


날이 갈 수록 벗님은
더 예뻐지는 것 같애요.
비결이 뭘까?
맑고, 밝게 사는 벗님이라서 그럴까?
아니면,,,
춤? 음악? 노래?
하여튼 무지 이쁘다.. ^^
비결이랄 건 없고요..

요즘은 디카의 성능이 좋아서..
웬만큼 대충 찍어두 이뿌게 나오는 듯 합니다.

글구..뽀샢이란게 있어..
어느정도 뿌옇게 처리해놓으면..
기미니 주름 같은거도 감추고요..ㅎㅎ~~

사진이 좀 이뿌게 나왔나 봅니다.
전 통통하게 나온 듯 하여..
올리지 말까..그랬었는데..

참 이뿌게도 봐 주시니..

사실..사진만큼 이뿌지도 못하거든요..^.*~


굳이 꼽자면..춤..
벗님..노래는 대따 못하거등요..ㅋ~
읽으면서 미소를 짖게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따님꺼~ 잘못 가져 오심 저작권위반(?)인데...ㅎㅎ
늘~ 건강하시고 즐건 블여행 하세요...^^*
훗~

미소 지으시며 읽으셨다니..
저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러게요..
글타고..이 엄말 고소하진 않겠죠..ㅋㅋ~~


내 눈엔 다 이뻐 보이는데..
아이들은 자기 사진 올리는 거..창피하다고..
난리를 피운답니다.

그래서 몰래몰래..올리곤 하지요..


블여행..즐거우신가요..?
ㅎㅎㅎ 재밌네요.
화이트데이에 얽힌 추억들...

울 신랑 ...첨 만나 화이트데이 맞이하던 날..
사탕달라고 했더니 그딴게 왜 필요하냐고.
애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한바탕 싸웠더랬지요.
그때만해도 팔팔한 청춘이니..^^

신랑이 내린 마지막 결론..
평생 사탕 하나 없는 줄 알아라.!!!
정말 사탕 하나 없더군요.

남편은 무슨 날 무슨 날을 엄청 싫어하지요.
특히 달콤한 크리스마스.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이젠 잊고 산지 오래됩니다.
벗님 글보니 그때 일들이 떠오르는군요.

근데 박하사탕..
화이트데이라 하얀 사탕..
대박이다~~!! ㅎㅎ

쏭이도 엄청 사랑스럽군요^^
정말 나쁜 남자의 전형이시군요..
강민이 아버님..ㅎ~

장밋빛 인생님은
정말 착한 여자의 전형이신 듯 하고요..ㅎ~

요즘에야..나쁜 남자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그 시대엔..참..

사랑..그거 말로 설명 안되는 것이니..
그냥 흔한 말로다..
장밋빛님께서..콩깍지가 씌웠었던게지요..ㅎㅎ~


후훗~~
지금까지 들은 강민이 아빠 이야기들..

속은 깊은데..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라..그러신거라 이해할게요..
정말 나쁜 남자였다면..
서원이 강민이 아빠가 되지 못하셨겠지요..



그래도..사탕 하나..그거 뭐 그리 어려운거라꼬..
막대 사탕 하나에도..
참 행복해 할 줄 아는 장밋빛님이실텐데..

언제 강민이 아빠랑 한 잔 하며..얘기좀 나눠봐야겠어요..^^
남편이 80년대 잘 나가던 DJ였지요.
무지 냉철하고 이지적이고...
목소리 쥑이고...
거기다 젤 마음에 들었던 건
음악을 많이 알아서였답니다.
아...이 남자랑 평생 음악들으며 살면 되겠구나...
그랬는데..한낱 꿈이지요.
현실은 사느라 허우적거리며 바쁘고..

ㅎㅎㅎ 울 신랑이랑 술 한잔 하신다눈 소리에 껄껄 넘어갑니다.
울 신랑 술 안 먹습니다.
술 먹는 여자 엄청 싫어합니다.
그래서 명절이나 특별한 대소사에 친정에서 술판 조금이라도 벌이면
집에 와서 아주 난리도 아니랍니다^^
어느 집안이든 그러지 않습니까??

1년 열두달이 가도 마눌이랑 앉아 술 한방울 먹을 일이 없답니다.
그게 좀 슬픈 일이네요.
부부가 이래저래 술 한잔 나누며 서로 다독이고 격려하고 그런 자리..참 좋은데..

술을 잘 못 마시는 저지만
그래도 막걸리나 맥주 한 두잔 정도는 즐기지요.
남편 몰래 혼자 먹어야 합니다 흑흑~~
불쌍하죠~ㅋ

울벗님 은근히 카운셀러 기질이 있으시구만요.
그러니 이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봅니다^^
이래저래 넋두리하고 갑니다.
에효~~시원해라~^^
이제 아이들 깨우고..아침을 열어야 할 시간..

나중에 다시 답글 올릴게요..

그러셨군요..
그 시절에 잘 나가던 디제이 셨다면..
깜빡 넘어갈 만도..ㅎㅎ~~

저두 디제이들이 넘 멋있어 보여서..
음악 다방 같은데서 종일 죽 치고 있은 적도 많지요.ㅎㅎ~

그린 힐이란 곳에서..
시간마다 바뀌는 디제이 네 명..다 보구 일어선 적도 있고요..ㅎㅎ~


의외이네요..술을 안드신다니..
내남자도 술을 싫어하는데..
가끔 나랑 한 잔 하는 걸 즐긴답니다.

둘이서..소주 한 병도 못 비우지만..
그냥 가끔..둘이서..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아 한 잔씩 하다 오곤 하지요.

그러게요..
가끔 ..아무 말이 없더라도..부부가 마주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는 거..필요한 일인데..말이죠..
강민이 엄만..보통의 엄마 보다도..어쩌면..그런 한 잔이 더 필요할텐데..

일장 일단이 있겠지요..
강민이 아빠의 좋은 점은 따로이 있겟지요..

혼자서 ..

몰래..

좀 짠하네요..


잠들기전..와인 한 잔이 그렇게 좋다네요.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기분 달래는 데도 좋을 듯 하고..

와인 한 잔이야 뭐라 그러시지 않겠지요..

강민이 아빠..뭐라 그러면..

약이라 그러세요..

당신 같은 남자랑..살려면 꼭 먹어야하는 약이라고..후훗~~

제가 괜히..강민이 아빠..나쁜 남자 만든거나 아닌지..

오늘 또..춥다 하네요..

강민이랑 서원이..따스하게 포옥 감싸고..학교랑 유치원갔는지요..?

숙제 다 하신줄 알고 들렀는데 안하셨군요 .....하루만 안해도 무지 미안하고 부담 되던데 벗님은 ..안그러신가 보네요 ..나만 그런가?
언제부터 화장품 만들어 쓰셨는지요 ?.......요즘 엄청나게 해대는 광고선전비 소비자에게 부담 시키느라고 화장품값 ....엄청난데

얼마전에 L지 ....수려한 (효) 제가 보기에는 그냥 예전에 집안에 항상 있던 그런 크림 같은데 ...한개 사려고 가격을 봤더니.........헉 ~!
10만원이 넘는가격....세상에 민들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벗님 화장품 리폼 하시는거 금액으로 치면....월 100만원은 족히 될꺼 같아요...

지금 숙제 열씨미 하고 있는 중입니다.ㅎ~

어젠 곤하였습니다..맘이..몸도..

바로 답글 올리지 못하는 날은 저두 죄송한 맘..가득하지요..

그냥..요즘은..블로깅을 조금 여유롭게 할려다 보니..
좀 늦어지고 그렇네요..

솔직히 숙제라 생각하면..이거 못하지요..
그저 사는 이야기 나누는 행복한 공간..시간들이라 생각한답니다.

산책처럼..편하게..여유롭게..할려구요..
차츰 이해들 해 주시겠지요..

화장품가격이야..천차 만별인데..
제대로 이름있는거야..한 개값도 만만치가 않죠..ㅎ~


관심 ..늘 고맙습니다.^^*
이쁜 벗님~~
맘도 너무 고와요~~
오렌지 가판대에서 공수해 오신 사탕~
냉큼 집어들고...맛나게 먹으께요~~
벗님~~
땡큐예요~~ㅎㅎ
훗~~

사탕처럼 달콤하실 거 같은 써니님..

늘 환하시니..보기 좋습니다.

누구에게나..사는 일이 녹녹한 건 아닐텐데..

늘 그리 밝으시니..참 좋습니다.

언제나 그러시길요..써니님~~^^*
여전히 재밌게 사시네요~
잘 계시는 듯 해서 좋습니다
오랜만에 안부놓습니다
사탕하나 까서 입에 넣고 오물거려봅니다
감사하구요~

저도 화이트데이날 사탕을 받긴했는데 말이죠~ㅎㅎ
어서 어세요..

반가우신 분..ㅎㅎ

정말 오랜만이예요..샤론님..

샤론님 방에 몇 번 들렀었는데..
그냥 살짜기~~ㅎ~

잘 지내시지요..
말썽장이? 아드님도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겠네요..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누굴까요? 후훗~

달콤한 화이트 데이였겠습니다.ㅎㅎ~~

우와~~
쏭이...귀엽고 예쁘다. 인형 같어요.
벗님 캡쳐 된 쪼만 사진들도 무지 예쁩니다.
글들이랑 조화를 잘 이루는 것 같습니다.

칭찬...더 해드리고 싶은데...ㅎㅎㅎ

건강하시고
소중한 보물들이랑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마터면..이 댓글 놓칠 뻔 하였네요..
마음만..조금 허둥대는 날들이다 보니..

꼬박꼬박..
인사 여쭙지 못하고..그렇습니다.


왜요?
더 할 칭찬을 찾지 못하셨나요? 풋~~

후훗~~
칭찬 고맙습니다.

충분합니다..
고맙습니다.

햇살 고운 휴일 아침입니다.

봄처럼.화사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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