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7일
가장 최근의 내모습이다.
내가 가끔 들러 커피 마시고 블짓도 하는 나만의 아지트
이 곳 창가에선 플라타너스 이파리가 내 코앞에 알짱거린다.
그리고 햇살이 맑은지.. 바람이 젖었는지..
다 감지할 수가 있는 맑고 투명한 창이 있다.
이곳에만 오면
보통 석 잔의 커피를 내리 마시곤 한다.
운동 마치고 돌아가는 길..
빈 속에 석 잔의 커피는 늘..속을 쓰릿하게 한다.
아? 이 곳은 화장실..
어두컴컴했었는데..
어둔 조명 탓인지 문득 나를 찍어보고 싶었다.
옆의 여자가 나갈 때 까지 손을 씻는 척 하다가
다른 사람이 들어오기 전에 얼른 한 컷..
공공화장실에서 디카들고 이러구 있는 거..
누가 보면 웃겠지..
이상하게 쳐다보겠지..
어두워 내 표정을 내가 읽을 수가 없었는데
이런 표정이였구나..
웃어도 슬픈 내 눈이
언제나처럼 젖어있는 듯 하다.
표정없는 내 얼굴..
문득 이 사진 속에서 스무살의 나를 본다.
겨우내 살이 올라 포동해진 볼살
뽀샾을 해 놓으니 ..
스무살의 비린내나던 젖살처럼 보이기도 한다.
스무살에 나는 나름 치열했다.
삶에..
사랑에..
사랑같던 우정에 어느정도 편안해질 무렵이였고..
운명같이 다가온
우정같던 사랑에 생애 처음 느껴보는 행복도 맛보았고..
그 사랑으로
가슴이 무너진다는 거..미어진다는 거.. 이런거구나..
느껴도 보았고..
하긴.. 스무살에
치열하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
절절하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내 나이 이제 마흔 넷..
나 무얼하며 살았을까?
내 작은 두손 안엔 빈 바람만 휑하다.
나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493
- 벗 님 -
★푸훗~~~
내 모습이 좀 쑥스러워 댓글란을 닫아놓았는데..
많은 분들이 방명록에 글을 남겨 주셔서 ..
다시 댓글 열고..아래에다 옮겨 놓습니다.
참..가끔 이리 삽질을 합니다.(근데 삽질이란 표현..이럴 때 쓰는 거..맞는지..?)
아래 ,,한 번 보세요..
봄물 2010.03.11 08:01
스무 살로 돌아가고 계시구먼요. 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 있는 곳이 봄이니까요. ^^
벗님 2010.03.11 21:39
그러게요..
볼살만 스무살때 처럼 탱탱해지고 있습니다.ㅎㅎ~~
겨우내 살이 올랐어요..
운동 좀 더 열씨미 해야할 것 같아요..
마음 있는 곳이 봄이다..
좋은 말 같아..마음에 새깁니다..^^*
Tom love 2010.03.11 09:14
☆
.
.
소녀 같으신 벗님,,
대장님이 무지 사랑하실 듯하네요,
그래요,
사랑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는 듯 하네요,
사랑의 작품(?) 많이 연출하셔요.
벗님은 소중하니까,,
벗님 2010.03.11 21:53
훗~~
우리 대장님이야..절 너무 사랑해서 탈이지요..ㅋ~
톰님도 여시님..마니마니 사랑해 주세용~~
사랑의 작품 마니 연출하시공~~
보여도 주시공~~
맨날 놀러다니고..먹는거만 보여주시지 말고요..^^*
박씨 아저씨 2010.03.11 09:45
툭하면 댓글 잠궈두고~ 뭔심뽀가 그리 고약한겨? ㅎㅎㅎ
장말 사진빨 좋은데~ㅎㅎㅎ 우나 언니같어요~~~
벗님 2010.03.11 21:57
에공~~~
댓글란 닫아놓았더니..
방명록 줄이 엄청 길어져 버렸네요..
그냥 열어둘 껄~~ㅎ~
그러게 심뽀가 고약해서..고생 중임다~~
사진빨...괜찮았나요?
뭐..대층 찍어두 저 정도.?? 푸훗~~
실물은 저만큼 이뿌지 않다는 건..아시겠죠?
요즘은 싸구려 디카도..참 이뿌게 나와요..ㅎㅎㅎ~~
장미꽃 2010.03.11 09:55
마흔 넷이
되어버린 벗님...
스무살이 그립다지만,
세월이 비켜 갔나봐요...^^
지금도...
소녀틱하고.. 아름다운 모습...
참 예쁘시네요... 스무살 벗님님!~~^^
따스한 연꽃잎차 두고 갈께요..^*^
벗님 2010.03.11 22:01
장미꽃님 방의 연꽃잎차 은은한 향이 예까지 솔솔~~
문득..모든 꽃이 차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장미꽃으로 차를 우려내면 어떨까? 하고요..
참 향긋할 듯~~
참..과찬이세요..
세월이 비껴 간 건..장미꽃님이시지요..^--^*
수선화 2010.03.11 10:12
너무 예쁜벗님
댓글을 달려고 아무리 댓글난을
찿아봐도 없어서....
너무나 고와
봄햇살같은 벗님
감성도 글솜씨도 열여덟소녀
같은 벗님
고운글과 고운얼굴에
백만표 드려요
너무 예쁜벗님
댓글을 달려고 아무리 댓글난을
찿아봐도 없어서....
너무나 고와
봄햇살같은 벗님
감성도 글솜씨도 열여덟소녀
같은 벗님
고운글과 고운얼굴에
백만표 드려요
벗님 2010.03.12 12:44
지금도 밖이예요..
야채 샌드위치랑 커피로..아점을 때우고..
집에 들어가면 자꾸 늘어져서..
운동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여길 들르게 되네요.
훗~~
댓글란을 찾으셨구나..
제가 가끔 댓글란을 닫아두곤 해요..
심술부리는 거 아니고요..
오가시는 분들..
그냥 편히 다녀가시라고요..
그리고..솔직히 가끔 닫아 두어야 제가 친구님들 방에 인사갈 여유도 생기고..ㅎ~
제가 동작이 느려..
하룻만에 답글 달고..인사드리고..새글 올리고를 못해서요..
조금 여유를 가질려고 ..뎃글 닫아두기도 하고..그런답니다.ㅎ~
백만표..ㅎ~
너무 고마와요..^___^*
블루 2010.03.11 10:43
고운 벗님...
나날이 더 예뻐지시는 듯!!
저 다녀가요~
고운 벗님...
나날이 더 예뻐지시는 듯!!
저 다녀가요~
벗님 2010.03.12 12:46
블루님 ..잘 지내시죠?
하은이도 마니 컸겠어요..
늘 씩씩하시길 바래요..
잊지않고 이리 와 주시곤 하니..
참 고맙구요..^^*
hansan 2010.03.11 12:59
사진 잘 찍으시네요? ㅎㅎ
벗님 2010.03.12 12:48
사진 잘 찍는게 아니구..
요즘은 기계가 좋아서~~ㅎ
뭐 대충 찍어두 ..잘 나오더라구요..
글구 뽀샾이란 것두 있어서..
실제보다 이뿌게 꾸밀 수가 있고요..ㅎㅎ~
밀루유떼~˚♡。 2010.03.11 13:06
(●^_________^●)아웅~벗뉨~~방가룽용~~~♡
(^.~)앙~찍는당~~(??)~~앵글속에 콕~~찍엉...??!!
(^.~)마음안에 담아두고 싶은 사람...고운 벗뉨~~^.~
(^.~)내 마음안에 쏘~~~옥~~~담아둘거얌~~~ㅋㅋㅋㅋㅋㅋ
(^.~)이쁜모습으로...고운글로...밀루유떼 마음안까지 따스한 미소가 스며드는거 같아용...(??)...!!
(^.~)벗뉨은 글도 얼마나 이쁘게 잘 쓰시는징...끄응~~끼잉~~대던마음...포근니하게 위안받고 가요...!!
(^.~)오늘도 어여쁜 사랑 마니 하시고요...시간 남으심...유떼둥 생각해주시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운 벗뉨~~오늘도...우리 열심히 보내보아용...아~~잠시 농땡이도 치면서...므흣~~~~~~~~~♡
벗님 2010.03.12 12:53
에공~~
사랑이 폴폴~~한 유떼님~~
이러시니 블루언님이 포옥~~빠지셨나 봐요~~훗~~
다른 사람이 이런 표현들을 쓰면 거부감이 일텐데..
유떼님이라 이뻐용~~
끄응~대던 마음..위안받고 간다시니..다행이예요..
살다 보면..끄응~~끼잉~~대는 날..많겠지만..
잘 위안하고 잘 다독이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래요..
유떼님 생각..늘 할게요..
잘 지내시기를 늘 바랄게요..♥~~
타천 2010.03.11 14:47
대학원 다니는 조카 섭외해서 사진 올리고~..그럼 못써요! 앙!? ㅋㅋㅋ
아미고 2010.03.11 17:33
벗님 미모에 나 갑자기 기절하다..와와와!!!
타천아 너랑 나랑 머리 깍고 절로 가자..
아..근데 절에서 나는 받아주겠지만 타천 넌?..
넌 어카냐?...ㅋㅋ
타천 2010.03.11 22:09
절에서까지 차별 받으면?
증말 살기 싫어질 거야~
(안받아주면 어쩌나 심히 걱정스럽네..나삔 지지배... ㅜㅡ)
벗님 2010.03.11 22:22
푸훗~~
뽀샾의 승리인지..
카메라 과학의 승리인지..
불혹의 여자를 이삼십대쯤으로 변신을 시켜주었네요..ㅋㅋ~~
요즘 살이 올라 뺨이 빵실빵실해졌어요..
사실..올릴까 말까..망설였는데..
우나가 지나가며..엄마 이쁘게 나왔네..그러길래..
자신감 얻어서 올려놓았는데..
그참..
멀쩡한 두 언니..절로 보내 중으로 만들게 생겼네요..ㅋㅋㅋ~`
여튼..벗님 이뿌다 하는 말쯤으루 알아듣고..
속으로 좋아 죽을라 합니다.^------^*
근데..왜?
아미고님은 받아주고..
타천님은 안받아 준데요???
찌르, 찌르르 2010.03.11 22:36
이쪽이야말로 방이, 온
방, 안, 이
화
안
해
요, 화~
안
이쪽이야말로 방이, 온
방, 안, 이
화
안
해
요, 화~
안
벗님 2010.03.12 13:34
하루.. 날이 회색빛으로 흐립니다.
환한 날 보다..
이런 흐릿한 날을 좋아하니..
아마..부끄러운 내 모습을 감출 수 있어..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햇살 아래 서면..
언제나 나는 내가 부끄러웠거든요..
날도..사람도..삶도..
화~안해야 좋은 것을~~
파흔 2010.03.11 23:51
거울과 대화하셨꾼요,,,,
요전히..알흠답습니다..
계속 맘도 생각도 더 밝고 맑고
사랑스럽게 인도하소서~~^^
거울과 대화하셨꾼요,,,,
요전히..알흠답습니다..
계속 맘도 생각도 더 밝고 맑고
사랑스럽게 인도하소서~~^^
벗님 2010.03.12 13:40
알흠답다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저 아직 퇴출 안당하고 건재한지 모르겟습니다.
친구로서 직무태만했던 관계로..
늘 조마조마했거든요..ㅎ~
저번처럼 또 퇴출 당한 거나 아닌가 ..하고요..ㅎ~
제가 먼저 인사 드려야하는데..
어찌..요즘은 제 방에 인사 주신 분들도 다 챙기지 못하는 실정이라..
인사드리러 가기가 여여하지 못했더랬습니다.
핑계같겠지만요..ㅎ~
고맙습니다..파흔님..^^*
산돌배 2010.03.12 01:45
돌배도 뽀샵해야쥐이...
해설랑, 열 여덟으로 맹글어야쥐이..
그러나 모든것은 바탕이 있는법.
벗님은 보샵 안해도 이뽀니.. 안쉼 하시기를..
오랜만에 농합니다.
영애들이 어머니를 닮아 예쁘군요,
볼에 사탕 물었나요?
돌배도 뽀샵해야쥐이...
해설랑, 열 여덟으로 맹글어야쥐이..
그러나 모든것은 바탕이 있는법.
벗님은 보샵 안해도 이뽀니.. 안쉼 하시기를..
오랜만에 농합니다.
영애들이 어머니를 닮아 예쁘군요,
볼에 사탕 물었나요?
벗님 2010.03.12 13:44
푸훗~~
알사탕 한 개 물은 듯 하지요?
겨우내 살이 올랐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봄 되면 하늘하늘 한 블라우스도 입어야하는 데..
숨은 살들 어여 빼야하는 데 말입니다.ㅎㅎ~
가끔 사진이 실물보다 어여삐 나올 때가 있습니다.
앞의 저 사진이 그런 예이지요..ㅎㅎ~
포샾이란 게 있어 얼마나 좋은지요..푸훗~~
아폴론 플로라 2010.03.12 08:41
벗님 너무 예쁜 모습 기죽는다....^^
벗님 2010.03.12 13:46
참 플로라님두..별 말씀을요..
기가 죽으시다니요..
을매나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계시는데요..
제가 플로라님 나이 즈음에..
그런 곱고 우아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여긴 흐린 하루입니다.
여전히 직장일에 바쁘신지요?
오아시스 2010.03.12 18:28
미인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럴줄이야....ㅎ
정말 이뻐요....
딸들이 엄마를 닮았겠구만?
이거 갑장이 보고 억울해 하면
갑장사진도 찍어서 올려 보라고 하세요....ㅎ
그럼 다시 심사해 본다꼬~~~ㅋㅋ
미인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럴줄이야....ㅎ
정말 이뻐요....
딸들이 엄마를 닮았겠구만?
이거 갑장이 보고 억울해 하면
갑장사진도 찍어서 올려 보라고 하세요....ㅎ
그럼 다시 심사해 본다꼬~~~ㅋㅋ
오아시스님 이 글 읽으시믄..
억울해서 땅을 치며 통곡을 하실껄요..ㅋ
절대..자기가 훨~~이뿌다..자만심이 팽배하거든요..ㅎㅎ
사실..우나가 지 아빨 쏘옥 뺐어요..
에휴~~'어쩌다 한 건 ..올렸네요..제가..
이 사진이 이리 반응이 좋을 줄이야..
사실..볼살이 탱탱해서..(제가 요즘 살이 좀 올랐어요..히~)
올릴까..어쩔까..?
망설였거든요..
그래서 댓글도 닫아두었는데..(반응이 두려워서~~)
의외로 이뿌다~해주시공..방명록에 글도 마니 남겨주셔서..
함 보세요..
닫았던 방명록 열고..뻘짓을 해 놓았답니다.ㅎㅎ
고백컨데..
지금이야 삭았지만..
내남자..웬만한 여자 보다 이뿌게 생겼더랩니다..
중고등학교때..별명이 <인형>이였다꼬..
친구가 얘기 해주더군요..푸훗~~
울 딸들도 아빠 눈이랑 코..닮고 싶다고..늘 그러고요..
엄마 코 닮아 베렸다꼬~~
참..내코가 어때서..기집애들..ㅋㅋㅋ~~
오아시스 2010.03.12 21:38
ㅎㅎ
꼭 보여주세요...
그래야
얼굴한번 볼수 있지 않을까?
몰래 한번 올려 볼래요?
보고 싶당~~~
불공평하지 않나?
가족인데 한번도 등장을 하지 않다니...원
삐지겠다....
꼭 올리세요...ㅎㅎㅎ
이연異緣 2010.03.12 15:52
44살의 지금의 벗님모습
정말 맞는 겁니까요?
아무리 뽀샾했다해두 너무하는 거 아닌감요?
아하~! 맞다!!
천연화장품..범인은 바로 그것이었군요.
벗님표 천연화장품이 저토록 좋을 줄이야...ㅎㅎ
한 15년쯤 젊어 보여요.
그리고 참 예뻐요.
우이씨~ 샘 나 죽겄네..ㅎㅎㅎ
왜 있잖아요..
가끔 실물보다 사진이 이뿌게 나오는 경우..
저 앞의 사진도..뭐 그런 예라고 할 수 있지요..ㅋ~
게다가 뽀샤시 두 번..클릭했더니..좀 더 화사해졌구요..ㅋ~
그래도 ..이뿌다 해주시니..
에휴~~
이나이에도..이쁘다 소릴 들으면..
좋아죽겠습니다.
천연화장품..
효과를 입증할 순 없지만..
피부 트러블 없이..겨울에도 촉촉하니 당김없이..
이때껏..시중 제품 안사쓰고도..
무탈하니..저는 대만족이랍니다..ㅎㅎ~
그래도 가까이 보면 눈가에 잔주름도 있고..
기미도 살짝 보이고..
어디 가겠습니까? 나이가..
세월이 뭐 저만 비껴갈 리도 없구요..ㅎ~
이연님 모습..함 뵙고 싶어요..
곱고 고우실듯 한데..
언제 함 보여주셔요..^^*
오늘 사진 보니 정말 너무 아름다우세요.
예쁘단 표현보단 아름답다는 표현이 맞을 듯..
우수에 어린 눈...
정말 그래요.
그 눈에 벗님 남자가 반했다 했나요?
아니지.. 벗짐 남자도 우수에 젖은 눈이라고 했던 것 같네요.
ㅎㅎ
늘씬한 팔등신 미인..
우나 쏭이가 누굴 닮았겠어요?
너무 과찬이세요..
그리 예쁘지도..
더구나 아름답지도 못하답니다.
한창 소녀적엔..솔직히 나 잘난 맛에..
피비케츠나 소피 마르소를 질투하기도 했었지만..ㅎㅎ
고백컨데..
사진이 이뿌게 나왔답니다.
뽀샾도 쪼매 했구요..ㅎㅎ
사실..얼굴이 살쪄 보여 올리까 말가..했었는데..
뺨이 통통하니..
오히려 좀 더 어려 보이는 듯도 합니다.ㅎㅎ~
글구..전 팔등신 아니구요..
쪼만해요..
다행히 딸들은 어찌..키가 늘씬해서..ㅎ~
너무 이뿌게들 보아주시니..
나중에 벗님 실물 보고..엄청 실망하실까..저어됩니다.ㅎ~
제가 자신 있게 내세울건..
그래도 눈..이지요..
한 때..어떤 모르는 남학생이 그러더군요..
우리캠퍼스에서 눈이 젤 이뿐 아가씨라꼬~~ㅋㅋ
전 그 말 ..평생 잊지 못하지요..
고마워요..콧바람님..^^*
얼굴도
모르는
그저
블로그
닉네임만
알고
블로그
주소나
알고
있던
그가
오늘
미지의
소녀를
만났습니다.
예쁜 벗님을 만났습니다.
다정다감한 글들도...
벗님의 모습도....소녀처럼 곱고 이뻐요~~~
....나 지금 어디로 가는걸까?........
이런 의문 가지셨죠?
벗님은 지금 행복의 길 위에서 열심히 잘 달리고 있네요~~ㅎㅎ
그리고...
화장실서 찍은 사진....너무 예쁘.......ㅋ
내가 미챠
나 이제 사진 안올림
근데 그 커피숍어디래요
어쩜 불혹은 넘긴 여인네가
열여덟 소녀처럼 보여도 되는거여요~
랑님께서 누가 업어 갈까 불안하시겠어요~ㅎ
자연미인 아니 순수 미인이시라
더 매력있고 아름다워 보이는걸요~^^
그래도 이쁘다~~해주시니..
사실 사진 찍기가 두려운 요즘이에요..
살도 조금 붙었고..
그만큼 나이들어 보일 거 같고..
거울 속의 내모습이랑..사진이랑..
매치가 안되고..
사진을 보면서..나이를 실감하곤 하지요.
어쩌다 문득 찍은 사진이..좀 이쁘게 나왔어요..ㅎ~
근데 요즘 소통공간 다 닫아놓으시고..
마니 바쁘신가 봅니다.
소백님..사진 보고 왔는데..
정말 너무 깨끗하고 숨백한..
제가 본 눈사진 중에..
제일 하얗고 순백해 보였습니다.
확실히 정갈한 느낌..
무언가 모르게 소운님이랑 느낌이 닮은 듯 했습니다.ㅎ~
잘 지내세요..소운님..
환절기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하시는 일도 다 잘 되셨음 ..바라구요..^^*
- 화려한 녀석의 생애
- 2010.03.14 07:13 신고
- 수정/삭제 답글
^______^
청순한 그녀가 마흔이 넘었다는 건 거짓말같은 ...
디카들고 벗님이를 찍은 그 모습 상상이 가요
많이 그래봤거든요
혹시 나르시즘에 퐁당 하시진 않으셨나염
언제나 따스한 어느 봄날의 기분을 느끼는 이곳
요즘 울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 무지 바빠 블로그도 잘 못하고 속이 상해요
벗님 자주 들러서 대화 나누지 못하는 언니 이해 해 주실거쥬.
늘 자기안에 퐁당 빠져있는..
그래서인지..
자기애가 유독 강하단 소릴 마니 들었어요..
사실..어느정도 착각속에 빠져 있지 않으면..
이리 뻔뻔하게 자기 사진 ..
공개적으로 올리지 못하지요..
그런 면에서 언니도..공주병.. 내지..나르시즘.. 푸`
거제엔 봄기운이 온 당에 가득하겠어요.
여긴 아직..봄꽃 하나..구경 못하고 있는 실정이예요..
근데..아프다구요
누가요
언니야 늘 바쁘시니..
제가 백만번 이해하고도 남죠..
언니 맘이야..그속에 들어갔다 온 듯..알고 있는 벗님이니까요..
근데..누가 아프시다니..걱정이네요..
얼른 쾌차하셔서,,언니 근심이 사라지길 바래요..
언니도..건강 잘 챙기시고요..*
병원신세를
그래서 가나 돌 보고 직장 가느라 하루해가 너무 짧아요
참참내 일도 잘 못하는 앤언니 하루가 후다닥 날아가요
나를 돌아 볼 겨를도없이
앤언니도 공주병 맞아염
씩씩한 공주 푼수공주 ...요 다음에는 로마로 날아가서 오드리햅번처럼도 해 봐야징
저는 벗님님의 동생이다냐?하고 열어 봤는뎅... ㅎㅎㅎㅎ ^^*
우나의 춤에서 글을 적으려다
엄마도 춤추시는 분인것 같애 어떤 춤을 추시는 분인지
손수 찾아 나섰다가 여기에 왔네요
화장실에서 어떻게 저리 이뿐 사진을...
재미있으세요
춤을 좋아라해서 취미로 배우고는 있어요..
뒤에 어디..보면 제가 공연한 거 있긴 있어요..
영상이 마니 흐리긴 하지만요..
카테고리 나의 이야기에서 댄스파티 1탄 2탄이 있을거예요..^.*
어제 손수 찾는다는것이
나의 이야기 클릭까진 잘 한거 같은데
도중 하차 해버렸네요
외출다녀와서 볼게요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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