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랫 글들은 오래 전에 인연님들의 방에 내린 나의 댓글들입니다.
♡ 아픔..하나
티없이 맑은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한 날들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회오리가 몰아쳤고
모든 것들을 앗아가버렸습니다.
남은 것들을 지키고자 하는 맘입니다.
모든 것을 닫아걸은 이유는
이 곳에서 모든 걸 잃었기 때문입니다.
남은 것이라도 지키고자 하는 몸부림..
아무런 해명없이 이해만 하라 해서
미안합니다.
♡ 아픔.. 둘
소나기..
지금 쏟아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습니다.
꼼짝 할 수도 없을 만치
아프고
아프고
너무 아파
소낙비처럼
울어버릴 수도 없답니다.
슬픈 먹구름처럼
그냥 무너져내리기만 합니다.
♡ 아픔..셋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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