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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사랑하면 할수록

by 벗 님 201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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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할수록

 

  

노을 지는 언덕너머 그대 날 바라보고 있죠
차마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 문 지나 천국에 가도 나의 마음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그리워 가슴아파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은 숨길 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끝이 아니란걸

 

 

 

 

 

 

 

 

 

 

 

 
 
 
 

 우연히..

 우연히.. 이 노래를 만났다.
 
영화 클래식의 OST <사랑하면 할수록..>
 
이제껏 내가 빠진 노래들은 다 첫눈에 반한 것들이다.
무심결이였는데도 유독 내 가슴을 파고드는 음률이 있다.

 

 

 

 

 ♡

 
그렇게 내 생애..
나를 매료시키는 감미로운 노래 한 곡을 또 만났다.
 
 
우연처럼..우연히 

 

필연처럼..반드시
 
삼일 째..이노래만 듣고 듣고 듣고 있다.
 
 
내 가슴이 젖고 있다.

 

내 마음이 젖고 있다.

 

 
 

 

참 아름다운 선율에..
참 감미로운 음성에..
  

 

참 아름다운 가사에..

 

참 감미로운 슬픔에..
 

 

 

 

 

 

- 벗 님 -
  

 

 
이노래 무지 많이 들었지~~~~
전..
이 아름다운 노래를 이제서야 만났네요..
블로그를 하면서..만난 기쁨 중에 하나가..
아름다운 음악과의 만남인것 같아요.

마음에 참 많은 위안을 주네요..
가끔은 사람보다 음악이 더 위로가 되는..

차가운 계절입니다.
따스하세요..아폴론플로라님~~
벗님님!

그 회색빛 우울을 제가 몽땅 거두어 드릴께요... ㅎㅎㅎㅎ
앞으로는 블로깅을 하심에 있어
수많은 정보와 함께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겠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스스로에게 유익하면 취하고 그렇지 아니하면 과감하게 버리라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떠난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마음이 동할때만 컴앞에 앉으라는 것이지요. 그리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을테니까... ^^* [비밀댓글]
후훗~~
고맙습니다..효연님..

이젠 그 회색빛 우울..마니 걷혀져
맑음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 공간..
서로에 대한 배려가 마니 필요한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소소한 일에 마음 다치기도 하는..

그래서 되도록 나로 하여 누군가 마음 상하지 않게..
나름 애는 쓴답니다.

괜한 걱정을 끼쳐드렸나 봅니다.
마음이 여리다 보니..별일 아닌 일에도..
이리 투정을 부리곤 한답니다.

마음 써 주심..참 고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블로그 공간을 ..너무나 사랑한답니다.^^*

[비밀댓글]
끝이 아니라는 걸...
때마다 도지는 고질병..
그럼
작은 공간의 장소들이 주는
거움들이라 생각하면...
후우.
아이구
내머리가 해지는 것같네요...

싫다.
이제는
얼마나
큰 목마름을 갖고,
얼마나
살아남기 위해
피와 자양분을 찾아
헤메야 한다는 것을.
싫다.
더 이상 의미 없는
존재의 뿌리들,
이제는
숨쉴 수 있는 곳에서
나뒹굴 싶을 뿐.
이제는
싫다....
아이구 ..죄송하여요..
괜한 바이러스를 전파했나 봅니다.
제가 실없이 가끔 이런답니다.

참..부끄러워 지네요..


이제는
숨 쉴 수 있는 곳에서
나뒹굴고 싶을 뿐..

어제의 제 결심과 닮은 말..

좋은 말씀..위로 고맙습니다. .느림보님..*
이 글 읽곤 벗님이 넘 귀여워 헤실~ 웃습니다. 이렇게 여린 사람이 좋아요 난...
그나저나 로그인 안해도 댓글 달 수 있는 방이 여기 또 있다니 웅웅~ 넘 반가워서 ㅎㅎ
자주 올게용 소녀같은 벗님 ~~토닥토닥~~
사실..시커먼 바탕에다..
우울한 글 올려두고
종일 맘이 별루였는데..

귀엽다 ~해주시며..헤실~~웃어도 주시니..
저도 헤실헤실~~거립니다.

어떤여자님..
정말 반갑고 영광이예요..훗~

아주 예전에..님의 방에 가끔 가서 ..
글을 읽곤 했었더랬는데..훗~
나를 끌리게 하던 방이였지요..
어느날..문을 닫아걸으셔서..아쉬웠었는데..
천사님방에서 뵙고..은근 반가웠답니다.

이리 제게 인사도 주시고..
어제의 우울은 이미 다 걷힌 듯 합니다.

토닥토닥~~거려주시니..
염치 불구하고..살폿 안깁니다요~~
ㅎㅎㅎ 검은색 싫다고 하면서 검은바탕에 독백같은 흰글씨를 마구 토해내는 이건 뭥미~ㅎㅎㅎ
열여덟 벗님같은 아줌마 벗님^^
열여덟 같은..

칭찬인지?
욕인지?

그러게요..
맘이 마니 우울할 땐..검은색에다 글을 쓰게 되더군요.

어쩌다 가끔이지..
뭐 내가 맨날 그러나요?

글 몇편 올랐던데..미안요..
오늘은 맘이 좀 곤했어요.

한창 꿈길이겠네~~잘 자요..^^*
블로그의 속성이 그런가 봅니다

살아있는 생명체 같다는 생각
보살피지 읺고
물 주지 않고 며칠 방치해두면 곧 시들어버리는
화분 속 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젠
나름대로 익숙해져서
견딜만 합니다만
나 또한 그런 회의김에 젖었던 때
있었지요

벗님,
날이 엄청나게 춥습니다
따뜻한 차 마시면서
아름다운 마음여행 하시옵길......^*^
그렇지요..

집안의 화초처럼..
주인이 며칠만 돌보지 않으면..
아무도 관심가져 주지 않아
말라 시들어버리는..공간..

이 블로그 공간이 회초처럼 허망함에..
제가 우울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만 느끼는 게 아니였군요..
베테랑이신 미산님께서도 느끼시는 거였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때론 행복하기도 한 공간이지요..

그죠? 미산님~~


엄청날만큼 추웠었군요..
전 여전히 자전거로 오가는데..
마음이 딴 곳에 있어 그런지..
추운 줄도 모르고..거리를 달렸네요.


지금 이렇게..
따끈한 커피 한 잔 마시며..
마음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어찌 그리 제 느낌하고 같으신건지..
사실 비슷한 느낌을 블로그 시작하고 3년쯤 되니까 갖게 되더군요
너무 큰의미를 두지 말라고 말들은 하지만 막상 그런 마음을 갖게되면
이 공간에 대한 상심비슷한 회의가 덮쳐오곤 하죠..
벗님같은 경우는 남들보다 이곳이 더욱 애정을 쏟고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고백같은 글속에 담긴 회색빛 우울의 실체..과연 무엇일까요
잊혀진다는것..잊고 만다는것에 대한 느낌을 예전의 제가
이 공간에 끄적였던게 어쩌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추운 겨울이 지속되다 보니까 현실도 이 공간도 다들 기운이 빠졌나 봅니다
아무리 길게 느껴지는 겨울이라지만..그래도 봄은 오고야 말테니..기운내도록 해봐요 ^^
까만 바탕에 하얀 글 써두고..
여행님 걱정을 하였네요..
혹 글 읽으실 때..눈이 시리지나 않으실까 하여..
그냥 하는 말 아니고..정말이예요.

사실..이런 글 올려두고..
창피함 반..우려 반..그랬었는데..
의외로 비슷한 상심에 잠기셨던 분들이 계셨었네요..

그냥.. 요 며칠의 우울함을 끄적인 것 뿐인데..
여행님도 그런 적이 있으셨군요.
공감해주시니..은근 기뻐하네요..제가..

회색빛 우울의 실체..
나조차 그 실체가 무엇인지..안개처럼 희미하기만 하여요.
사실..말씀드리기 창피하기도 하구요.
아주 소소한 개인적 감정의 문제라서요..
아마..이 공간에 제가 너무 마음을 기울인 탓일거예요.

차츰 놓여나도록 해야겠어요.
산책처럼 가벼워지도록 해야겠어요.
그냥..내마음 내려두는 곳..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진 말아야겠어요.

마니 춥죠..?
저야 따뜻한 공간에만 파고들어 내 한 몸을 데피니..
그리 추운줄 모르고 지내지만..
오며가며..마니 추우실거 같아요.

여행님..마음의 봄이..계절보다 빨리 오길 빌어요.

여행님이 오시니..
전 이제 기운이 나는걸요..훗~

현실이나 가상공간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눈에 보이는 것들에 충실하고.
보이지 않다하며 기만하면서 살거나 하진 않으니까.
하루를 충실이 보내는 그 시간들이 소중한 것 같애.
춥다. 요즘은..

어쩌면 현실보다 더 예민한 곳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마음과 마음이 오가며 부딪는 곳이니..

말이라기 보다 글로써..소통하다 보니..

더 깊고..더 진솔하고..
그래서 더 조심스럽기도 한 곳이지요..
현실에서 보다..더 많은 배려와 이해가 요구되는..

그러나..
결국은 현실의 삶을 위한 ..
작은 휴식같은 공간이기도 한..



가인님..추위 마니 타실 거 같은데..
외출하실 때..공꽁 여미시고..조심히 다니셔요..^^*
나두 검은색으로 도배해 버린 방들이 싫었는데..어두워서 싫었는데..
블 짓을 하며 여기까지 오다보니 그들이 조금씩 이해가 돼서 오해까지도...
우울해하지 말아요..벗님이 느낀 감정들은 누구나 다 느끼니까요..
우리의 삶처럼 이 공간도 기쁜일 있으면 슬픈일도 같이 공존하니까..
이 블로그 공간에서 일 년을 살면서..
내가 먼저 말걸은 공간이 딱 세곳 같은데..

그 중 젤 처음이 아마 아미고님였을거예요..
여자분 중에 유일한 분이시기도 하구요..훗~

그렇더군요..
까만 방에 비밀글 주루룩 ~~달린 방 보면..
괜히 속이 스멀거리는 것이..
불쾌하기까지 하더군요..
왠지 모르겠지만 ..전 그랬어요.

비슷한 느낌이셨다니..
동지를 얻은 듯 든든..ㅎ~

그러나..이젠 ..뭐..
이 사이버 세상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방식이려니..
그냥 이해하며..외면하고 말지요..ㅎ`

이 공간도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라..
아미고님 말씀처럼..
살며 ..사랑하며.. 느끼는 온갖 감정들이..
다 생성되는 것 같아요..훗~

오히려..더 민감한 듯..

참..저 글 올려두고..
댓글들 읽어내리면서..

우울은 이미 걷혀진 것 같아요..

고마워요..위로..
아공 벗님...
나는요
낮을 많이 가려서요
사람을 잘 사귈 줄 몰라서요
그저 산골 같은 사람이라서 그래요
세세히 설명키 어렵지만
그래요.

생겨 먹은기 그런걸 어쩌누...

미안해라.
그러니
그대여
힘내세요.
많은분들이 걱정하시잖아요

아공~`선희님..
낯 가림이 심하신 선희님께서..
이리 빼곰히 고개 내밀어 인사도 주시공~~

고마워요..
기쁘구요,,ㅎ~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한다..
뭐 그런 말도 있긴 한 거 같은데..

가끔,,
너무 고적하시지 않을까..?
글도 참 깊고 좋은데..
나누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안타까운 맘이 들곤 했어요.

미안하시긴요..
외려..제가 미안한 적이 더 많답니다.


제 맘..아실꺼죠? 훗~~
다시 맑게 돌아오셨구려...

됐어.
이제
격정하셨어요?

제가 투정을 좀 과하게 했나 봐요..

떠나지 않아요..
못 떠나요..



이 공간을 너무 사랑한답니다.

그대도 계시고..
벗....님....

저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이 노래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애잔한 슬픔....

대중에게 꺼내보이지 않고

혼자서 삭이는 슬픔....

그래서 전 이 노래가 좋습니다.

블러그라는 공간....

어쩌면 진정 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휴식처....

나의 영혼의 휴식처....

그래서 전 이 공간을 좋아합니다.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한데...

편하게 마음먹으세요...

진정 나를 내려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사람이기 때문에 외롭답니다.
어쩌다 가끔..
한 번에 딱 꽂히는 노래가 있어요..

그러면 그 곡만..몇날 며칠을 듣지요..
뭔가 하나에 빠지면 하나밖에 모르는..

저번에 <가슴은 알죠>도 그랬었는데..
오아시스님도 그 노래 좋아하신다..했었던 거 같은데..

정말 마음 한자락 닮았나봐요..훗~


오아시스님처럼..해탈의 경지?에 오르르면..
전 아직 마니 멀었지요..

그냥..휴식처라야 할터인데..
전 무슨 삶의 현장처럼..치열하게 임하는 듯 합니다요..ㅎ~


저도 이공간을 참 사랑한답니다.
너무 사랑해서..그게 탈이지만요..^^*
우째야 하노 ...ㅡㅡ
어느 어느날 까마득히 아무도 기억치 못하고 내내 그대만 가슴앓이 하게된다면 아파서 슬퍼서 그립고 그리워 어쩌시려고...
그대 언제 누구를 상처준 일도 없는데... 가끔 이해해서 너무 좋았는데...그냥그냥 조금 이 세계를 가졌을 뿐인데...
오늘 너무 아프다 ...벗님
자정부터 달기 시작한 답글..
두 시간이 훌쩍이네요..

뭐..중간중간에 딴 짓?도 했지만..
그래도 많은 시간이죠?


식은 커피도 다 홀짝이고..
몸은 조금 지치네요..
마음도 쉬고 싶어하고..

오늘 일기 ..쓰고 싶은데..
커피 한 잔 더 하구..일기 쓰구 자야겠어요..

일기님은 일기..매일 쓰시나요?


아파하지 마세요..
벗님..오늘은 멀쩡하니까요..^^*
우쒸~토닥토닥~~ 이제 윳놀이 해도 되겠네ㅎ

난 누가 그리워 마음 바꾼지 알아 ㅡㅡㅋ
조 위 비탈분 맞죠? 벗님

신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조 위..비탈분..후훗~~

이 공간에 애착이 크다 보니..
문득 회의도 찾아 오고 그렇더군요..

이 공간을 사수하기 위해
제가 어떤 일을 치루었는지.

모르실거예요.

나에겐 일기장이예요..
평생 간직할..

아 너무 좋다
나 이 영화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몇날 몇일밤 흘린 눈물로 가슴속에 습기가 가득 고여들어 습지가 생기는 줄 알았던 ...
여전히 좋아요 "사랑하면 할수록 "
내 안의 노래로 고이 모셔두었는데 다시 또 석달열흘 들어야겠어요 .
우리 삶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날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그움이어라.
이 노랠..어느 고운 방에서 만났어요.
듣는 순간 가슴팍에 꽂히는 선율..
영상도 너무 아름다왔어요.

사실 전 영활 보지 못했어요.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였겠죠..

아주 오래 전의 노래라는데..
전 이제야 만났네요.

이 블로그가 주는 또 하나의 선물..
고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음악과 정겨운 이야기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라..
더 애절하고 슬프고..아름답기까지 한가 봐요.

이젠 내마음의 노래도 되었어요.
(●^_________^●)아웅~고운 벗뉨~~~♡

(^.~)우리 정말 올만이에요...잘 지내나요...(??)...!!

(^.~)이글을 보면 왠지 모르게 슬프게 느껴지는지...ㅜ.ㅜ...!!

(^.~)Black 블랙~~!! 아~그래요...(??)...!! 그렇군요...!!

(^.~)블랙 가장 기본이면서 쉽지만...또한 가장 까다로운 색이에요...!!

(^.~)그리고 가장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색이기도 하구여...(그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색으로 각광을 받고는 있지만...!!

(^.~)블랙은 여전히 죽음...어둠...절망...압박...억제...ㅜ.ㅜ...!!

(^.~)부정적 묘사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이죠...(??)...!!

(^.~)블랙은 어둠의 그런한 속성을 애써 부정하지 않는다...!!

(^.~)사랑하면 할수록...이수영 버젼도 있는데...전 이수영버젼이 좋더라구요...!!

(^.~)이수영의 사랑하면 할수록은 한성민가수가 부를 때보다 조금 더 슬퍼옹...!!

(^.~)고운 벗뉨~마음으로 그려내는 글이야 말로 진정한 마음이겠지요~~~♡
그래요..이수영의 음성을 저도 좋아한답니다.
이수영버전으로 함 들어봐야겠네요..

오랜만? 훗~~

그래요..오랜만이예요..
나에게 마음 열어주고..이리 인사도 주고..
기쁘고 고마워요..

블랙..
저도 일상에서는 사실 블랙을 좋아한답니다.
그러나 이 공간의 블랙에 대한 괜한 선입견이 있어서..

제가 이리 고지식해요..

유떼님..
방금전에 딱정벌레같이 생긴 차앞에 서 있는 유떼님을 보고 욌네요..ㅎ~
흠~~블루언님이 왜 뿅~? 가셨는지..이해가 되더군요..

날씬하니 세련되고 너무 이쁜 아가씨..

사실.. 그 방에 가도..
뭐라 인사 남기기가~~

이해하죠?
(●^_________^●)유떼~이쁘게 보아주셔서...그 마음 고마워요...벗뉨~~~♡

(^.~)음~이해하죠...??!! 짧은 한 줄인데...왜 많은 의미가 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지는지요...(??)...!!

(^.~)벗뉨~햇살이 비쳐도 바람은 참 차갑네요...옷 따뜻하게 입으시고...항상 감기조심 하시길 바래용~~~♡
참 시린 날들인데도..

자전거를 타며 달리며..느끼우는 것은..

참 햇살이 맑다..하는 느낌..

날이 찬만큼..그 어떤 청량감이 들어 좋아요..


저도 고마워요..밀루유떼님~~♡

이 영화 나온지가 벌써..7-8년쯤 된 거 같은데..
국화꽃향기라는 영화가 나오고 나왔거나...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어요.
누군가가 이 영화를 보자고 이야기했던 듯한데...그날 다른 영화를 봤었네요.
기억이 요즘은 뭐든 희미해서 그날 본 영화가 무엇이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영화는 안 보고 노래는 한동안 열심히 들었던 기억.
전 영화를 보는 일보다는 영화 줄거리 읽고 영화음악 들으면서 상상하는 게 더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갈수록 영화관에서 한 시간 이상 앉아 있어야 하는 일이 버거워요.
어느 날인가부터 사각의 공간에 앉아 있는 게 힘이 들어서 카페나 맥주집에서 친구가 보자 하면 귀찮아하는 버릇이 생기더니..지금은 야외가 좋아요.
겨울은 추워서 밖에 있을 수 없으니까 집에서 동면하게 되고 살은 자꾸 늘고.. 몇 년 전 사진 꺼내보면 역시 한 살이라도 적을때가 낫구나..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외모야 무너지고 고목같아지지만
나이들면 들수록
사랑을 알게 되서 행복해요.


7~8년..
그리 오래된 노래를 촌시런 벗님은 며칠전에야 처음 만났네요..
사실 블로그 하기 전엔 일기도..음악도..소원하게 지낸..
그냥 아내이고 엄마이고 아줌마였어요.

내가 글을 쪼매..아주 쪼매 맛깔나게 쓴다는 것도..
그리고 이렇게 끄적거리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도..
이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지요..

몇몇분이 그리 얘기해 주시니..그런가..하며..
내가 나를 다시 돌아보게도 되고요..

이 블로그..
제겐 그저 일기장 같은..
소녀적 끄적이던 일기장같은 공간..
내 삶의 여정을 남기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한..

게다가..
천사님이나 아미고님같은 좋은 친구님들도 알게 되고..
그리고 어쩌면 평생 몰랐을 아름다운 음악도 만나게 되고..



근데..천사님..
난 언제나 내 얘기만 하죠?
이런 스타일..사실..재수 없는데..

그래도 이뿌게 봐줘서 고마워요..
전..사실..영화..끝까지 본게 몇 편 되지 않아요.
전엔 일주일에 두 세번 심야도 뛰고 그랬는데..
물론 내남자가 가자 하니..
가선 맨날 졸다 오지만..

내남자가 가자 소리 안하니..요즘엔 영화 보러 갈 일도 잘 없네요.
아바타..애들은 다 봤다는데..나두 그 영화는 보구 시픈데..


나이들수록 알아가는 사랑..
그리고 행복..

저두 이제야 사랑이 뭔지..조금 알아가는 듯 해요.
그리고 행복하구요..

뭐냐면..
이젠 그의 단점까지 이해로 바라본다는 ..ㅎ~

오늘도 좋은밤 되시며
행복이 가득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밤 보내셨나요?

행복 하셨나요?

이런 ..조금은 슬픈 듯한 음악..

좋아하시는지요?


좀 있으면 먼동이 터올 시간..

다시 오는 아침..

행복하세요..^^*
벗님의 팔랑거림은
내게 화이트입니다
벗님의
지루함은
작은 일상입니다
벗님의 회의는
작은 행복입니다
벗님의 한번 필꽂힘은
영혼의 순수 입니다

벗님의 이런글도 어린아이 투정처럼
예쁘기만 합니다
이음악 오늘 제가슴에 송곳처럼 다가옵니다
브ㅡㄹ랙에 대한 나의 생각..
불쾌하지 않으셨음 해요.

그냥 ..어떤 선입견 같은 거예요.
괜히 쉐도우님께 죄송하네요..

미안한 게 많아요..쉐도우님께..


문득 왜 울이모 생각이 나지요
여태 솔로이신 나를 너무 사랑해주신 울이모..

쉐도우님에 대한 애정이 갑자기
송곳처럼 가슴을 찌르네요..문득..


어쩌면 이기적이고 편협하고 고지식한 벗님을..
이뿌게 바라봐 주어서..참 고마워요..고마워요..



...............................

..............................


이래놓고 가시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끔..저를 아리송 ~~~하게 만드시네요..^^*



다시 아침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습니다.

하루..

다시 사는 하루..

열심히..기쁘게..행복하게..슬퍼도 아름답게..


벗님이 계셔......야.....
블방이 훈훈한거 아시죠~~ㅎㅎ
진솔하고 아름답고...잔잔한 감동의 벗님~~~
늘 여기 그대로 머물러주오~~~~^^*
주소불명으로 이사가심.....슬퍼질거예요...ㅠㅠ
써니님이 그리 말씀 해주시니..
제 맘이 다 훈훈해집니다.

걱정마셔요..
그럴 일은 없답니다.

제가 이공간과 예서 만난 임들을 을매나 사랑하는데요..

괜히..하루 울울하여..

투정을 하였던게지요..


써니님..슬퍼하실까..더 더욱~~훗~~

저도 이 곡을 참 좋아 했었지요.ㅋ

이 곡을 피아노 연주곡으로 한 것도 앨범에 있습니다.
최승현이란 사람이 연주 했고..
제목은 "엄마의 연애편지" 랑,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입니다.
(두 곡이 같은 멜로디입니다만 옥타브를 다르게 해서 살짝 다른 분위기..)
딸 손예진이 엄마 손예진의 유품을 보면서 엄마의 연애편지를 접하게 되는 장면에 곡이 스며 들지요.ㅋ

아..오해는 마십쇼. 곡 홍보하러 온 사람 아닙니다.ㅋㅋ

그리고 반갑습니다. ^^
이 곡을 피아노 선율로 들으면 더욱 애잔할 듯 합니다.

좋아하신다니..

그 어떤 공유감이 있어 더욱 반가운 맘입니다.

사실..영화는 못보았답니다.
참 아름답고 애틋하게 가슴을 스미는 영화였을 듯 한데..


훗~~오해는요?
자세한 설명..마니 고마운걸요..
언제 한 번 ..피아노곡으로도 들어봐야겠습니다.
참..이 곡..이수영이 부르니..또 다른 느낌으로 들리더군요..
더 애잔하게~~

저도 반갑습니다..TK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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