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대피소를 통과하고..
해발 1600 M..
내남잔 산행 내내 업무 전화가 걸려와서
자꾸 뒤처진다.
난 내 호흡대로 꾸준히 오르고 오른다.
♥
♬~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안치환
바로 앞에 백록담인 고지가 보이지만
가파르고 길고 긴 계단길은
어지간한 깡이 아니곤 오르기 힘들다.
저 아래 제주 시가지가 보이고
내 발 아래로 흰 구름이 흘러간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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