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를 찾아 해안선을 따라 달린다.
일단 숙소에 가서 짐을 내려놓고
석양을 볼 예정이다.
♥
♬~선물 / 멜로망스
우나가 예약해둔 펜션 마을은 너무 예뻤다.
마을 입구에서 부터 내 마음에 쏘옥 들었다.
내남자가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마을 어귀에서 잠시 차를 멈추었는데
차에서 내려 바라본 마을 풍경은 한 폭의 그림같았다.
배정 받은 방도 깔끔하고 세련되었으며
무엇보다 창으로 보이는 푸르른 바다..
방 안에서도 바로 석양을 볼 수 있는 기막힌 뷰..
복층으로 된 침실도 아늑했다.
숙소 어떻냐?는 우나의 톡..
너무너무 맘에 든다고..
200% 만족한다고 톡을 보냈다.
일단 짐을 내려놓고 근처의 해거름 전망대로
일몰을 보러가기로 한다.
- 벗 님 -
★ 열린민주당 창당 선언(정봉주)
♡ 결국 강은 바다로 간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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