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이태리 (LITTLE ITALY)에 있는..
이태리 피자 레스토랑..
입구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도 십여 분 줄을 선 후에야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 Gaelic Morn / Bruce Mitchell
식당 내부는 다소 어두침침했고 창이 없었다.
그래도 유명 맛집인지 사람들로 무척 부산스러웠고..
가족이나 친구들 ..끼리끼리 온 단체손님이 많았으며..
생일파티하는 테이블도 간혹 눈에 띄었다.
주문하고도 한 시간은 기다린 듯..
우나 말에 의하면 한 시간 정도 기다리는 건 예사라고 한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긋이 기다리지
우리나라처럼 종업원을 부르거나 재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단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주문한 피자가 나왔고..
지금 내 기억에
저 피자의 맛이 전혀 저장되어 있지 않은 걸 보니..
맛은 그저 소소했었던 것 같다.
우나 두 조각..나 한 조각씩 먹고 나머지는 포장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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