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이 고 1때..
반 친구들이랑 거울 앞에서..
사진은..
세월 속에 깡그리 잊었던 기억 마저
새록새록 생각나게 해주는 마력이 있다.
한 장의 사진 속에서 우리는
마치 그때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한 듯..
추억 속을 잠시 거닐 수도 있는 것이다.
내남자가 쓸데없이 사진 찍는다
매번 나를 면박하지만..
훗날에 남는 것은 그래도 사진들이다.
기억이 기억해내지 못하는 순간들까지
어쩌면 한 장의 사진 속에서
포착해 낼 수도 있는 것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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