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 첫 출근 어땠어?"
♥
1813
첫 출근에 자기 차 사서 직접 차 몰고 온 인턴은
우나가 처음이라는 말이 웃기다.
수빈이가 곁에서 도와줬기에 가능한 일이였을 것이다.
집도 직장도 맘에 드는 눈치다.
어딜 가도 눈치 빠르게 잘 항 것을 알기에..
직장상사한테도 이쁨 받으며 잘 해나갈 거라 믿는다.
주말엔..
태어나 한 번도 나가보지 않은 교회도 나가고 있다고 한다.
교회 목사님이랑 교인들이 잘 챙겨주는 모양이다.
참 많이 걱정했었는데..
여러모로 행운이 많이 띠리줬고..
우나도 씩씩하게 잘 해나가고 있다.
우나랑 화상통화 하다가..
내가 또 뭘 잘못 눌렀는가 보다.
화상통화 중에 저래 사진 찍는 거
난 아직 할 줄 모르는데..ㅋ~
- 벗 님 -
'♥사랑 > 우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9-나 운동화 삿오 (0) | 2018.09.24 |
---|---|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8-나 지금 완전 잘 지내 (0) | 2018.09.23 |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6-방 옮겼어 (0) | 2018.09.08 |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5-주인집 할머니 (0) | 2018.09.08 |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4-수빈이랑 친구들 (0) | 2018.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