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퀴를 다 돌고 내남자가 있는 만둣집 앞으로 왔지만
우리 차례는 아직 감감..
내남자가 한 바퀴 더 돌고 오란다.
그래서 여유로이 사진도 담으며 한 바퀴 더 돌고..
그러고도 한참을 더 기다린 후에야 입성한 만둣집..
장화당..
♥
♬~ 비몽 / 양현경
모듬만두와 쫄면, 맥주를 주문한다.
확실히 만두는 먹어본 중에 최고였다.
만두 좋아하는 마누라 위해 ..
두 시간여 땡볕에서 줄 서서 기다려 준 내남자..
참 오랜만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우나랑 쏭이랑 한 번 더 오고 싶다.
만두 먹으러가 아니라
예쁜 카페나 식당에서 맛난 식사도 하고
한옥마을 한 번 둘러도 보고..
딸들에겐 또 색다른 경험이 될 거 같아서..
만두 먹고 근처의 커피점에서 커피 한 잔을 한다.
딱히 하고픈 말도 할 말도 없이 커피만 홀짝이다.
내남잔 사무실로 난 집으로..
- 벗 님 -
만두가 맛있어 보이네요(!)
벗님님 많이 행복하시죠(?)
내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 이 세상에
없다 생각하는 쟈스민이... (ㅎㅎ)
벗님님 많이 행복하시죠(?)
내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 이 세상에
없다 생각하는 쟈스민이... (ㅎㅎ)
'♥사랑 > 내남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미운 날2 (0) | 2018.06.23 |
---|---|
당신이 미운 날 (0) | 2018.06.20 |
과거의 섬 익선동 한옥마을 (0) | 2018.06.17 |
이럴거면 (0) | 2018.05.15 |
나 홀로 우분투에 간 날2 (0) | 2018.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