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갔다가..
오는 길에 쏭이 눈 때문에 안과 갔다가..
볼링 한 게임..당구 한 게임..
그리고 공원길로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백마중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농구골대 밑에 농구공이 뒹굴고 있다.
내친김에 농구도 한 게임하고 가기로 한다,
♥
1721
학교 다닐 때 농구를 해봤다는 딸들..
제법 농구를 잘 한다.
쏭이는 얼결에 학교 농구써클에도 가입했다는데..
그냥 메니저란다.
힘들 법도 한데 딸들은 저렇게 한참이나 농구게임에 열중한다.
농구공 하나 사서 가끔 집 근처 학교운동장에서 농구 한 게임 하면
운동도 되고 좋을 것 같다.
어느새 동쪽 하늘가에 하얀 낮달이 떴다.
행복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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