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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꽃말

by 벗 님 2017. 5. 3.

 

 

 

 

 

 

 

 

늘 지나다니는 아파트 뒷담 아래

 

이리 보라빛 지천일 줄이야.

 

제비꽃 영토가 펼쳐져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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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천지 꽃마다 이름이 있고

 

꽃에 얽힌 이야기가 있고

 

꽃이 주는 의미인 꽃말이 있지요.

 

꽃말도 꽃색깔에 따라 또 다양하지요.

 

 

 

보라색 제비꽃의 꽃말만 해도

 

충실한 사랑 ,나를 생각해주세요,순진무구한 사랑,

 

이렇게 몇가지가 있더군요.

 

 

 

세상천지 꽃마다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사랑 없으면 꽃들도 피어나는 의미를 잃어버릴지 몰라요.

 

 

그래요. 사랑..

 

그 사랑으로 꽃들도 피어나는 거예요.

 

바람 불면 꽃잎이 흔들리는 거예요.

 

너무 아파 꽃잎을 뚝뚝 떨구기도 하고..

 

시름시름 시들어가기도 하는 거예요.

 

 

꽃들도 사랑으로 피고 지고 아파하는데

 

우리 사랑.. 오죽할라고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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