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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만약 이곳을 떠나게 된다면

by 벗 님 2017. 2. 8.

 

 

 

 

 

지난 1월 19일..

 

신년맞이 모임.. 또 페페에 왔다,

 

인아씨랑은 몇 번 와봤지만..

 

모니카 언니랑 은혜 언니는 처음 오는 곳이란다.

 

 

 

 

 

 

 

 

 

 

 

 

 

 

 

 

 

 

 

 

 

 

 

 

 

 

 

 

 

 

 

 

 

 

 

 

 

 

 

 겁쟁이 /버즈

 

♬~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매어 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페페에 오면..행복하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여기 일산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다면..

가장 아쉬운 것이 이 페페와 멀어지는 것일 것이다.

어쩌면 멀리 이사를 가게 되더라도..

시간을 내여 가끔 와보게 될 것 같은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진 속 저 여인네들도 마니 그리울 것이다.

만약 내가 이곳을 떠나게 된다면..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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