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호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산정에서
이제나 저제나..
오매불망 내남자를 기다리기로 한다.
저만큼서 올라오고 있는 내남자가 보인다.
어라~생각보다 빨리 쫓아왔네..^^
반갑다.
♬~~
마이웨이 -윤태규-
사진 찍어달란 소리 잘 안하는데..
의암호 경치가 하도 좋아..
내남자에게 한 컷..부탁을 한다.
알아서 척척 찍어주면 오죽 좋으련만..
내남잔 그런 거 절대 할 줄 모른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