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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해맞이 표정

by 벗 님 2016. 1. 4.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오른 정발산에서..

 

 

 

 

 

 

 

 

 

 

 

 

 

 

 

 

 

 

쏭이..

 

 

 

 

 

 

 

 

 

 

 

 

 

 

 

쏭이랑 나..

 

 

 

 

 

 

 

 

 

 

 

 

 

 

 

 

 

 

 

 

 

♬~ Season Romance / 에릭 치료쿠

 

 

 

 

 

 

 

 

 

 

 

 

 

 

 

 

 

 

 

 

 

 

 

 

 

 

 

 

아프고 슬프고 힘들었던

 

묵은 해의 앙금은 말갛게 씻기우고..

 

새해 떠오르는 첫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는다.

 

새해 첫해를 기어코 보려는 의미는..

 

그러한 스스로에 대한 다짐의 의미일 것이다.

 

 

 

그래 다시 시작해보는 거야..

 

그래 다시 힘내보는 거야..

 

 

그러한 희망과 바람과 기대와 다짐으로 ..

 

새해 처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태양처럼 눈부신 희망을 품는 것이다.

 

 

 

욕심내지 않을 것이다.

 

삶에게 사랑에게 사람에게..

 

이만큼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순간순간..

 

소중하게 살 것이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건강하시기만을..

 

무탈하시기만을..

 

 

 

 

 

 

 

 

 

 

 

 

 

 

 

 

 

- 벗 님 -

;

 

우나 따님이 없어서...좀 서운하셨겠습니다.....ㅎㅎ

저는 혼자 출사다니느라 가족사진 없는데...왕 부럽습니다....
소망하는 새해 소원들 다 이뤄지실거에요^^*

맞아요..

특별한 날에 가족 중 누군가 빠지면..

마니 서운하죠..


가족들 함께 대동하시지 그러셨어요..

맨날 출사 다니신다고..

사모님 삐치지나 않으셨는지요? ㅎ~

모처럼 <내남자>분까지 환한 웃음으로 함께 하신 첫날 아침의 사진....제 가슴이 다 뭉클해집니다...ㅎㅎ

후훗~

내남잔 사진 찍히는 걸 엄청 시러하시는데..

요즘은 그래도 모르는 척..같이 포즈도 취해주고..

그러네요.ㅎ~


새해 첫날이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였어요.^^*
두 분 닮으신것 같아요....^^
후훗~

그런가요?

같은 밥 먹고..같이 걱정하고.. 같이 기뻐하고..

희노애락 같이 겪으면 수십년 함께 살다보면..

자연적으로 닮아지나 봅니다.


거울 함 보셔요..

한경님네 부부도 마니 닮아계실 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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