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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엄마, 삐져떠?

by 벗 님 2015. 12. 20.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우나 숙소 들어왓어?

 

나 낼부터 중간고사라 2시부터 숙소였어..ㅋㅋ

공부 중..

 

몇 과목 쳐?

 

두 과목인데 중국어라 부담도 없고 쉬워..ㅋㅋ

 

오키..`열공해..

 

 

 

 

 

 

 

 

 

나 혼자 외부 나와서 밥 먹는 중..

 

혼자? 왜 혼자야?

 

그냥 혼자 나왓어..

언니는 여태 룸메가 자기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밥 사주러 나갔고..

좀 이따 언니랑 와인 한 잔 하게..

 

외부면 숙소랑 멀어?

 

걸어서 20분..ㅋㅋ

 

위 안좋은데 쫌만 마셔..

 

 

 

 

 

 

 

 

우나야 머하노?

 

도서관..공부..

7시 15분까지 스티브랑 놀다가..

머양?

 

너거 아빠가 빼빼로데이라고..

내 껀 저거 사주고..

 

ㅋㅋㅋ 웃기네 뭔가..

 

 

 

 

 

 

 

 

 

쏭이 꺼는 조래 이쁜 거 사줬다..

 

ㅋㅋㅋ 웃기다~~

엄마 삐져뗘??

 

쪼끔..

 

ㅋㅋㅋ 에잉~~삐질 거 아냐..

ㅋㅋㅋ삐지지 망..

 

 

 

 

 

<가족 채팅방에서>

 

 

 

 

♬∼그녀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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