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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걔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

by 벗 님 2015. 10. 19.

 

 

2010년 10월 5일 월요일

 

 

 

 

 

 

 

 

오후 1시 53분..

 

 

첫끼?

 

샐러드 같은 거도 같이 먹지?

 

엄만 오늘 김치 담글려고..

 

 

 

 

 

 

 

 

 

오후 8시 32분..

 

일본친구랑 밥 먹으러 왓어..

 

이거 머야?

 

치킨카레..ㅋ~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지금 우나..

 

저 옷은 타이베이 가서 2주 전에 산 옷..ㅎㅎ

 

이쁘징?

 

 

옷이 좀 특이 하네..ㅎ

 

 

 

 

 

 

 

 

 

엄만 오늘 김치 담근다.

한국김치 안 먹고 시퍼?

 

딱히 생각은 안 나는데..

김치 없으니까 밥맛이 없어..ㅠㅠ

 

 

 

 

 

 

 

 

 

지금 머해?

밤엔 혼자 다니지 마..

흑인 애들 조심하구..

 

지금 수업 끝!

오늘 인도네시아애랑 저녁 먹기로 햇응..

7시 45분에..ㅎㅎ~

 

그 한국애같이 생긴 애랑??

 

응.ㅎㅎ

 

 

 

 

 

 

 

♬~朋友 (펑요) - 주화건

 

 

 

걔.. 인간적으로 너무 좋아..

애가 진짜 배운 애 같아..

사람관계에서 센스가 장난이 아니야.

배려도 많고..

 

좋은 친구 만나서 다행~~ㅎ

 

 

 

 

 

숙소 들어옴!

 

안 피곤하니?

 

응~ 뭐가 피곤해?

놀다 온건데ㅋㅋ~

 

저녁 맛잇게 먹었어?

 

웅..짱 맛잇엇음..

 

푹 쉬고..잘 자~~

 

욥~~!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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