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점 ..(오후 1시13분)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해?"
"89달러니까 3600원이네.."
"약간 싼 거 같긴 하네.."
우나 저녁
"김치네? 식당음식 같은디?"
"다이닝홀 2층 왓는데 다른 음식점 이용해 보는 중.."
"맛있어 보이네.."
"진짜 맛있어 이거 제목이...
<커리롸이스 앤 코리안피클앤제페니즈슽일비프>거든?
존맛..김치가 음식을 캐리하네.."
"ㅋㅋ~음식이름 대따 길어~~"
"일본애들이랑 저녁 약속 있어서 시내 나옴ㅎㅎ"
"남자애들이야?"
"응 ㅋㅋ~일본2 한국4.."
쏭이: 4:2 미팅임? ㅋ~
나:ㅋㅋ~잼잇게 놀다 와~너무 늦지 말구~조심하구~
아빠:저녁 맛나게 먹고 ..술은 좀만 해라..튀김은 적게 먹고..
"나,, 연어 시켯떵,,"
"너무 맛잇다..일본인이 추천해서 왓는데 넘 맛잇떠.."
"살 찔라~~"
"집 가는 듕.."
"버스로?? 지갑이랑 폰 조심하구~~"
"아닝ㅋㅋ 걸어서..20분이라.."
"그래? 어둡고 위험하진 않아?"
"응..식당 바로 앞이 칭따고 칭따 안으로 들어가면
치아오따 바로 붙어 있어서 걍 학교 안임.."
"둘 다 엄청 넓어서 먼 거지..ㅋㅋ~"
"일본애들 아직도 같이 잇어?"
"아니 각자 갔지..ㅎㅎ"
"걔들이랑 사진 안 찍었어?"
" 기다려 봐.."
"안경 낀 애는 전형적인 일본사람 같다!"
"응 ㅋㅋㅋ~ 머리스타일도 ㅋㅋㅋ~~"
깜빡 잠이 들었나 보다..
새벽 2시가 가까운 시간..
대만은 새벽 1시경..
우나의 굿밤인사에 비몽사몽으로..
" 자다 깻으마ㅔ 잫자----"
다음날 보니..오타작렬~~ㅋㅋ~~
- 벗 님 -
'♥사랑 > 우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나의 일상 (0) | 2015.09.29 |
---|---|
예지 생일 (0) | 2015.09.28 |
우나의 휴일 (0) | 2015.09.26 |
교환학생들끼리의 대만여행 (0) | 2015.09.25 |
언니가 미국돼지처럼 되는 꿈 꿨어 (0) | 2015.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