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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잘 지내나요?

by 벗 님 2015. 7. 26.

 

 

 

 

 

 

 

 

 

 

비가 내린다. 어제 오늘..

 

부엌 창가에 기대어 내리는 비를 바라본다.

 

호수로 나가볼까..

 

전에 같으면 빗속을 가르며 자전거로 달려나갔을 법한데..

 

그냥 창밖만 응시한다.

 

촛점없이 ..멍하니..

 

어젠 초저녁부터 맥을 놓아버렸다.

 

안부 전하고 시펐는데..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 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젠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 건 기적이였음을



 

 

 

 

 

 

 

 

 

 

 

 

 

 

 

 

 

비가 내렸어요.

 

후련히 후련히..

 

비가 내렸어요.

 

 

잘 지내나요?

 

 

늘 바래요.

 

그대 무탈하시기만을..

 

바래고 바래요.

 

 

 

 

 

 

 

 

 

 

 

 

 

 

 

 

 

우리 사랑 운명이였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였다면..

 

 

 

 

- 벗 님 -

 

바라시는 대로....,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잘 지내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내 작업방 창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이대로 몇날 며칠동안만 끊임없이 내렸으면...^^*

저두 그렇게 바랬어요..

이대로 몇날 며칠..끊임없이..

근데..

아쉽게도 비가 뚝..그쳤어요..ㅠㅠ

누구는 비 좀 많이 와야겠다고.... 목이 탄다고.... 야단이더니 오늘 아침에는 눅눅해 못견디겠다고, 비가 언제 그치냐고 묻습니다....ㅠㅠ

후훗~

아무래도 여자분들은 빨래가 눅눅해지고..

집이 습해지니..

비가 너무 오래 오는 걸 시러하지요..

그래두 전 ..비가 맨날천날 내려도 좋아요.^^*
그냥그냥......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탈하기만을..

늘 바라고 바라지요..

넵!
자알.

그대도
잘!
OK?

넵..

저두 보시다시피..

자알~ㅎ`


다른 무엇보다..

건강하고.. 무탈하게..^^*

그럼요~
자알~ 지내고 있어요....

벗님 처럼....
ㅎ~

잘 지내셔야지요..^^


저두 잘 지내긴 하는데..

더위 탓인지..

무기력하고 이유없이 몸이 곤하구..

그러네요..ㅠㅠ

하루 하루
순간순간 느낌을 놓쳐버리지 않고
소소하고 세심하게 변합없이..
참 부지런하신 벗님..
이렇게 안부를 묻고 계셨군요..

참 참 오랜만의 나들이에
반가운 맘 전합니다.
벗님도 잘 지내시지요?

전,,아마 호호할머니 되어서도..

이 블로그에 하루를 정리하며..늙어가고 있을거에요.ㅎ~


참 반가워요..소운님..

건강은 여여하신지요?

전 요즘 자주 피로하고 가라앉고..

아무래도 갱년기가 오려나 봐요,,ㅠㅠ~~


다른 무엇보다 건강 챙기시며..

잘 지내시길 바래요.. 소운님..^^*

잘 지내세요 벗님 [비밀댓글]
어디.. 먼길 떠나실 것처럼..

댓글을 남기셨네요.^^

[비밀댓글]
아네 제목이 그래서요 ㅎ
잘지내시죠 벗님?
늘잘보고 있읍니다 [비밀댓글]

넵..

그럭저럭 평온한 날들이 흐르고 있습니다.

한스님도 평안하시죠?^^
[비밀댓글]

예쁜 벗님보는 즐거움으로
잘 지내고있어요
보고싶은 벗님^^ [비밀댓글]

사이버라는 공간이

조금은 환상을 심어주는 것 같아요.

저..생각하시는만큼 그렇게

이쁘지 않을거예요.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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