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4일 내 블로그 유입키워드
비가 내린다. 어제 오늘..
부엌 창가에 기대어 내리는 비를 바라본다.
호수로 나가볼까..
전에 같으면 빗속을 가르며 자전거로 달려나갔을 법한데..
그냥 창밖만 응시한다.
촛점없이 ..멍하니..
어젠 초저녁부터 맥을 놓아버렸다.
안부 전하고 시펐는데..
♥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 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젠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 건 기적이였음을
비가 내렸어요.
후련히 후련히..
비가 내렸어요.
잘 지내나요?
늘 바래요.
그대 무탈하시기만을..
바래고 바래요.
우리 사랑 운명이였다면..
내가 너의 기적이였다면..
- 벗 님 -
- sellad (세래드)
- 2015.07.26 00:22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바라시는 대로....,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 작업방 창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이대로 몇날 며칠동안만 끊임없이 내렸으면...^^*
이대로 몇날 며칠동안만 끊임없이 내렸으면...^^*
누구는 비 좀 많이 와야겠다고.... 목이 탄다고.... 야단이더니 오늘 아침에는 눅눅해 못견디겠다고, 비가 언제 그치냐고 묻습니다....ㅠㅠ
그냥그냥......
넵!
자알.
그대도
잘!
OK?
자알.
그대도
잘!
OK?
그럼요~
자알~ 지내고 있어요....
벗님 처럼....
ㅎ~
하루 하루
순간순간 느낌을 놓쳐버리지 않고
소소하고 세심하게 변합없이..
참 부지런하신 벗님..
이렇게 안부를 묻고 계셨군요..
참 참 오랜만의 나들이에
반가운 맘 전합니다.
벗님도 잘 지내시지요?
순간순간 느낌을 놓쳐버리지 않고
소소하고 세심하게 변합없이..
참 부지런하신 벗님..
이렇게 안부를 묻고 계셨군요..
참 참 오랜만의 나들이에
반가운 맘 전합니다.
벗님도 잘 지내시지요?
잘 지내세요 벗님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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