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함께 산행하자..
그렇게 늘 말과 마음만 오고갔는데..
정말 처음으로 중권씨네랑 산행을 간 날이다.
(5월 25일 .토.)
중권씨네 부부가 자주 오른다는 불암산..
우리 부부가 저번에 수락산과 함께 종주하려다
여차한 사정으로 오르지 못한 산이라..
반가운 맘이 들었다.
한여름처럼 무더운 날이였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산행이라 내내 웃음이 함께 했던 산행..
♥
산행 중간에 먹는 새참..꿀맛..
불암사로 해서 중권씨네 부부가 종종 오르곤 한다는
암릉구간으로 코스를 잡고 오른다.
비스듬한 암릉구간이 많아서 바위를 타고 오르는 재미가 솔솔하다.
잠시 쉬는 동안 송글송글 맺혔던 땀방울을
불어오는 산바람이 식혀준다.
불암산은 기대 이상으로 아기자기 재미나고 경관도 이뻤다.
- 벗 님 -
'♥삶 >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암사의 정경 (0) | 2013.06.05 |
---|---|
불암산2-중권씨네 부부랑 (0) | 2013.06.04 |
내남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0) | 2013.05.23 |
사량도지리산 (지리망산) 종주2 (0) | 2013.05.23 |
사량도지리산 (지리망산) 종주1 (0) | 2013.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