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렇게 멋드러진 산행을 선사해준
내남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맑은 날엔 지리산을 바라볼 수 있다 하여..지리망산이라고도 불린단다.
산을 타는 내내 푸른 바다를 양옆에 끼고 예쁜 섬마을을 조망할 수 있어..
참 아름다웠던 여정..
연무 낀 하늘..적당한 햇살..바다에서 불어오는 푸른 바람..모두모두..
내 가슴에 안고 품고 오래..아주 오래 오늘을 아름다이 간직할 것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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