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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응시

by 벗 님 2010. 6. 29.

 

 

 

 

 

 

 

 

 

 

 

이 또한 ..

조금은 아득한 내 삶에 선물같은 한 때..

이렇게 누릴 수 있음에 기쁘고..감사하고..

 

한동안 내모습을 똑바로 보기 두려웠다.

그러나 이젠 내가 나를.. 응시하기로 한다.

 

 

 

 

 

나의 앵글에 담긴 나는 환상이다.

 

타인의 앵글에 담긴 내가 실체이다

 

나의 현재를 직시할 수 있어야..

 

나의 미래도 그려볼 수 있는 것..

부끄러워 말고 두려워도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응시하기로 한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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