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메타쉐콰이아 숲길은
더 짙게 더 푸르게 더 높게
여름으로 치닫고
우리 둘 소원하던 지난 여름날에
참 아득한 맘으로 저 메타쉐콰이아 숲길을
나 홀로 달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함께 달리는 길
스무살에 우리 둘이 중도 앞에서
그 이름 외고 외던 메.타.쉐.콰.이.아
※중도; 캠퍼스 중앙도서관을 그렇게 불렀었다.
- 벗 님 -
유월의 메타쉐콰이아 숲길은
더 짙게 더 푸르게 더 높게
여름으로 치닫고
우리 둘 소원하던 지난 여름날에
참 아득한 맘으로 저 메타쉐콰이아 숲길을
나 홀로 달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함께 달리는 길
스무살에 우리 둘이 중도 앞에서
그 이름 외고 외던 메.타.쉐.콰.이.아
※중도; 캠퍼스 중앙도서관을 그렇게 불렀었다.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