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부는 새벽 .. 나를 깨워 이 바닷가로 달려와 주어서 고맙다. 나와 함께 새해 일출을 바라봐 주어서 고맙다. 어쩌면 그 어떤 의미도 없이 부시시 깨었을 새해 아침.. 나에게 이토록 찬란한 첫 아침을 선물해 주어 또 고맙다.
우리 건강하자.
우리 행복하자.
돈도 마니 벌자.
그런 통속한 소망을 빌어본다.
그리고 마지막 소망 하나..
우리 사랑하자..
태양처럼..
60억년동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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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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