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며
다시 집으로 간 딸을 기다리며
담장 아래 핀 풀꽃을 담는다.
당연 쇠별꽃이려니 했지만
혹시나 해서 검색해 보니..
벼룩나물일 확률이 97%란다.
♥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장 영
벼룩나물
개미바늘
보리뱅이
불구닥지
뻘금다지
벼룩별꽃
애기별꽃
들별꽃
요 작고 하얀 풀꽃에게 붙여진 이름들이란다.
꽃말은 기쁜 소식..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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