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천을 따라..
우나랑 텃밭 가는 길..
어제보다 풀꽃이 만발하다.
"어머.. 얘네들은 처음 보는 꽃인데.."
" 우나야, 엄마 꽃사진 좀 찍을게.."
딸은 꽃엔 아무 관심이 없다.
◆ 광대나물꽃
◆ 콩다닥냉이
◆ 벼룩이자리
봄이 온댄다 글, 곡, 노래-zzirr http://blog.daum.net/zziirr/8070069
광대나물꽃..콩다닥냉이..벼룩이자리..
전에 살던 곳에선 만나지 못한 풀꽃들이다.
도심의 공원길에서 피어나던 풀꽃들은..
봄마다 예측가능하게 순차적으로 피어났지만..
이곳에선 전엔 못 보던 봄 풀꽃들을
예기치 않게 만날 수 있어..
날마다 새로운 봄날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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