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해둔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은
여유롭다.
시카고 리버 워크를 따라 걷는다.
♥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Dusable Bridge..
시카고에 머무는 동안..
딸과 나는 이 다리 위를 가장 많이 오갔을 것이다.
호텔에서 미시간 에비뉴를 따라 시카고강으로 가는 길..
늘 이 다리 위를 지나다녔다.
오며가며 다리 입구의 석축이
무척 고풍스럽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 엄마,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거기 한 번 서 바바.."
우나가 담아 주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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