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전에 살던 집 베란다..
먹장구름 잔뜩 드리운 하늘..
굵은 빗줄기 종일 내리던 하루..
♥
♬~ 비와 당신 / 박중훈
우울을 닮은 잿빛 하늘..
슬픔을 머금은 자욱한 습기..
내가 사랑하는 세상이다.
내 마음 닮은 듯 해서..
이렇게 비 내리는 세상을
내가 참 사랑한다.
우수에 젖은 아련한 눈빛..
눈동자 가득 어리는 그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내 맘 다 알아줄 것만 같아서..
널 사랑했는지도 몰라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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